지난 27일 수요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민주평화통일서대문구협의회(회장 박재근 법명 현성) 3/4 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 행사가 열렸다. 박재근 회장을 비롯 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 새누리당 서대문을 정두언 국회의원, 서대문경찰서 윤후의 서장, 조인동 부구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신규 위원으로 황춘하,서호성, 장숙이, 이진삼 구의원 등 6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인사말에 나선 박재근 (법명 현성) 회장은 『한 민족이 둘로 나뉘어져 문화와 생활양식 또한 점점더 이질적으로 변하고 있다. 극복하기 위해서는 앞날을 준비해야한다. 없는 사람은 베풀 수 없으니 있는 사람이 돕고 베풀어야한다. 또 어려울 때 여야를 떠나 하나가 되길 바란다. 이웃나라와 외국이 두려워하는 나라가 되려면 사회분열을 먼저 해소한 뒤 통일이 돼야한다. 정치 성향을 떠나 잘한 것은 칭찬하는 위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곳에 계신 분들은 서대문 최고의 지도자들이다』며 가장 최근 있었던 지역행정 소식들을 전했다. 특히 『여기 민주 평통 최혜숙 자문위원이 100가정 보듬기 222호~224호 3가정을 추가 결연했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서대문구가 노인, 청년 자살률을 높은 점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을 통해 박 대통령은 『통일은 북한의 협력과 남한국민의 적극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한편 새터민 자립교육 등에 협력해 온 서대문경찰서 윤후의 서장은 『올 1월말 부임해 상반기에 4대악 근절 S등급 달성 등 좋은 성과를 많이 거뒀다. 서대문구는 어려운 분들이 많고 관할지가 큰 편이지만 구청이 지원을 아끼지 않아 훌륭하다』고 말했다.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민주평통과 새터민청소년 정착지원 협약을 맺은 뒤 영어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중이다.한편 이날 2부 순서로는 상반기 감사 및 결산 보고와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