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다목다목적체육관과 관련한 홍은동 산 26-155 1필지를 처분하고 신축하는 서대문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지난 24일 제207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사업계획수립 3년만이다.
따라서 서대문구는 현재 한마음 체육관이 위치한 1만1374㎡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국비 29억7000만원, 시비 56억300만원, 구비 13억27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과 서울시의 구민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지원계획에 따라 2011년 3월 계획이 수립됐다.
그 후 2011년 4월부터 7월까지 건립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 리모델링에 비해 신축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에 따라 투자 심사가 완료돼 조건부로 추진돼 왔던 정책사업이었다.
하지만 2012년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이 구의회에서 부결됐고, 2013년 2월 서울시에 주민 감사청구 요청에 따라 권고와 주의를 받으면서 의원들의 반대가 이어졌다. 특히 새누리당 의원들은 접근성, 효율성 문제를 들어 접근성이 높은 타지역에 체육관을 검토할 것 등을 요구하며 반발, 정치적 당대당 문제로 까지 비춰지기도 했다.
이어 2013년 9월과 10월 다시 재정건설위원회에 같은 의견이 상정됐으나 부결과 안건 삭제 등의 진통을 겪고, 본회의에 주민청원 채택안으로 상정됐으나 결국 찬반 투표 결과 반대의견이 많아 부결, 제7대 의회로 안건이 넘겨졌다.
3년간 진통을 겪어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서대문구는 앞으로 2015년 5월 착공,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서울시 도시공원심의위원회 심의 → 시장, 구청장 시유지 사용협약체결 → 시유지 사용 시의회 동의추진 → 설계완료 및 공사계약 원가심사 → 시공업체 선정 입찰 공고 및 공사계획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목적체육관은 1층에 유아스포츠단 교실, 유아체육실, 사무실, 매장 창고가 들어서게 되며 2층에는 단전호흡수련장, 스포츠클라이밍장, 장애인다목적체육관이, 3층에는 풋살경기장과 보호자 휴게실이 각각 건설되며, 옥상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3면>
<옥현영 기자>
행정
서대문구 다목적체육관 3년만에 서대문구의회 상임위 통과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7-31 15:09
계획대로라면 2016년 12월 완공, 주민에 개방
2016년말 완공 계획인 다목적 체육관의 조감도, 선 안이 다목적체육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