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서대문나선거구(연희동) / 이 기 수 의원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7-14 16:26
경로당 리모델링, 유턴 허용 등 작은 일부터 실천
의정활동 적응하고 활약 할 때까지 격려로 지켜봐 달라
이 기 수 의원

□ 당선을 축하드린다. 구의원에 당선 되신 소감은?
■ 태어나고 자란 연희동에 애착과 애정이 많다.  연희동을 위해 정당에 가입해 12년 동안 봉사해 왔다. 내 고향이니까 잘 만들고 가꾸고 싶은 열망이 크고 뜨거웠다. 동네일을 본격적으로 하고 싶어도 일반 주민으로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출입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골목골목 다니고 살피며 마음껏 애정을 현실로 옮기고 싶다. 당선돼 지역일꾼으로 활발한 행보를 앞두고 있어 무척 고맙고 기쁘다.

□ 6.4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 점은?
■ 경선이 가장 힘들었다. 앞서 치러진 경선과정에서 신경쓸 것도 준비할 점도 많았다 스트레스와 날이 선 긴장감이 컸다. 멀리 계신 권리당원 한분 한분 직접 찾아 뵙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투표 당선을 한 뒤에는 같은 당 출마후보들을 격려하고 응원했고  시장 및 구청장 출마 후보를 지원했다.

□ 주요 공약으로 어르신 편의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는데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은?
■ 연희2동 경로당이 현재 폐쇄 중에 있다. 경로당 신축은 구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이 협력해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기존에 있는 건물사용을 구와 협의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싶다. 어르신 복합시설이 생긴다면 동네 분위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민원을 수렴하고 제안에 나서겠다.

□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 현 지오영 사옥(구 성산회관)에서 모래내 시장 방면의 거주자들을 위해 성산 고가 밑 유턴신호를 허용해야 한다. 예를들어 464-44번지 주위 거주자가 연세대 방면으로 가려면 홍은고가 밑까지 가서 다시 신호를 받거나 영보웨딩홀 앞에서 좌회전 신호대기에 유턴해야한다. 이러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경찰서와도 협의를 거쳤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찾을 만한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겨울에 연희초와 협의해 운동장을 활용한 임시 스케이트장 개장을 꼭 해내고 싶다.

□ 끝으로 주민들게 한말씀?
■ 이기수를 잘 모르는 분들도 많고 잘할까 걱정하는 여론도 있다. 하지만 작은일 실천부터 시작해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격려와 함께 지켜봐달라. 서대문구생활축구연합회장을 시작으로 서대문구청 체육회 감사로 15년동안 활동했다. 반드시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꼭 할 것이고, 약속한 일은 어기지 않겠다. 구의원으로서 지역활동을 책임있게 해나가겠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