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서대문다선거구(홍제1·2동)/ 이 경 선 의원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7-14 16:25
홍제역 앞 유턴 추진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
부지런한 구의원, 뱃지 아닌 얼굴로 알리고파
이 경 선 의원

□ 당선을 축하드린다. 구의원에 당선 되신 소감은?
■ 도와주신 당원여러분과 주민께 우선해 감사드린다. 초선의원이기도 하지만 구의원 뱃지를 달지 않고 나왔는데 표식보다는 자주 주민들을 만나고 소통해 얼굴로 기억되는 의원이 되고 싶다. 참일꾼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하시는데 정말 초심을 잊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 6.4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 점은?
■ 출마하기 전에도 이성헌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해왔기 때문에 지역에서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을 보면 반가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새누리당 내에서 교육과 봉사 파트를 맡아 하다 보니 지지해 주는 유권자들도 많았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에 하루 20~25킬로미터를 걸어다녔다. 자주 다니다 보니 처음엔 낯설어 하던 주민들도 나중에는 음료수와 빵을 주시기도 하고 격려해 주셨다.

□ 대표 공약과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은?
■ 홍제역 인근의 유턴이 안되는 불편함은 주민들이 모두 느끼는 부분이다. 불편해소를 위해서는 신호체계를 바꾸어야 하는데 이는 서대문구의 소관이 아니라고 들었다. 하지만 차량이 유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은 보여 가장 최우선해 이 부분을 해결하고 싶다.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결하겠다.

□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 선거운동 기간동안 골목 곳곳을 걸어 다니면서 홍제동이 참 아름다운 동네라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 반면 골고루 발전하지 못한 사각지대들도 눈에 띄었다. 노인정도 접근하기 어려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건강하지 못한 분들은 이용이 어려울 것 같았다. 더운 날씨에도 쉼터가 없어 길가에 쪼그리고 앉아 계시는 어르신들을 보는 일은 가슴이 아팠다. 작은 공간이라도 쉼터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

□ 끝으로 주민들게 한말씀?
■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는 구의원이 되고 싶다. 초선의원으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는 주민의 일군이 되겠다. 친절하고 부지런하게 일할 각오가 돼 있다. 많은 지원과 격려 해주시길 바란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