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을 축하드린다. 구의원에 당선 되신 소감은?
■ 아직 실감이 안난다. 출마 전에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단, 생활체육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활동을 해 오면서 느낀점이 많았다. 다른 무엇보다 주민에게 약속했던 부분을 4년간 차근차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 슬로건과 같이 실천하는 구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6.4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 점은?
■ 출마 전에 가족회의를 열어 결정했다.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자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했다. 주변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다. 새벽부터 열심히 주민을 만나고 어디든지 불러주지 않아도 부지런히 다녔다. 한번도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없어 조직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민들의 격려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 대표 공약과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은?
■ 남북가좌동은 지하철이나 상암 DMC로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부족하다. 마을버스 노선 신설이나 변경등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또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다. 빌라촌이 많은데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청소인력이 없어 쓰레기도 너무 많다. 주민들의 의식이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근로나 어르신 일자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 출신지역은 북가좌2동이지만 남가좌동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모래내서중시장과 백련시장 등은 대표 상인회가 없어 환경개선을 하고 싶어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창구가 없다는 점이 어렵다. 모래내서중시장의 경우는 바닥 포장도 하고, 매대도 개선할 수 있는데 상인회 대표단체가 없다 보니 요구도 없고, 의견을 나눌 수가 없다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하겠다. 또 지역의 방범 CCTV설치 문제와 남가좌2동 자율방범대 초소 이전 등도 관심을 갖고 있다.
□ 끝으로 주민들게 한말씀?
■ 25년을 주민과 함께 했다. 할 수 있다면 임기동안 가좌동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싶다. 기본적인 마음은 서민을 섬기고 실천하는 구의원이 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처럼 봉사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일하겠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