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정
수요 현장방문 3-천연동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7-14 14:36
뜨란채 아파트, 현저 도시환경정비구역 방문
영천시장 신시장 모델로 환경개선, 경쟁력 갖춰야
천연동 현장방문에서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지난 9일 구청장은 천연동 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들을 찾아 민선 7기의 주요사업 및 정책을 설명하고 이 지역 변화되는 민원해결사항 등을 주민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임근래  정책기획담당관의 설명이 끝나자 주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바르게 살기 위원으로 활동중인 영천시장 한 상인은 『시장내 조리시설에서 LPG가스를 사용해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있다. 우리은행 쪽까지 도시가스가 설치됐는데 우리는 안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고 질문했다.

문구청장은 『아케이드 설치가 선행돼야 환기시설도 가능한데 현행법상 상인 100%의 동의를 얻어야한다. 이후에 도시가스 설치는 어려운 문제도 아니며 아케이드와 도시가스 등을 병행 진행할 계획이며 준비가 돼있다.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또 『천연동 영천시장은 신시장모델에 포함된 서울시내 몇 안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많다.  맞은편 돈의문 뉴타운에 이마트 입점이 유력한데 그 전에 환경개선을 완료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주민 역시 『영천시장에 노점상이 많아 신용카드 거래가 되지 않는데 개선해달라』고 하자 이정근 경제발전기획단장은『시차원에서 전통시장에만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천연동 분회 김청권 회장은 『우리 경로당은 노인회서대문지회가 인접했음에도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열악한 곳이다. 단 하나, 복지관에서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스트레칭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력 없는 회원들은 소외됐다. 음악을 듣고 노래 부르기를 모두가 좋아해 노래교실이 있었으면 한다. 그런데 단발로 오는 프로그램버스 등도 주차시설이 없어 주차위반 과태료를 낸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프로그램 추가투입을 고려할 것이며 프로그램 실시차 방문차량은 교통관리과에 소명서를 제출하면 범칙금을 해결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경로당 뒤편으로 감신대 등과 협력해 자락길 진입로도 신설돼 이 지역 자락길 이용이 편리해 진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밖에도 아파트 단지내 구립어린이집 인수인계 및 동의 문제, 서대문고가에 이어 독립문고가도 철거 민원 등이 제기됐다.
구청장은 『벌써 서대문에만 3개째 고가가 철거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가 하는 것이므로 형평을 고려해 차후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어르신 다수로부터 자락길 산책로에 개를 동반해 질서를 지키지 않는 방문객 단속을 해달라는 민원도 있었다.
주민과의 간담회 후 문구청장은 뜨란채 아파트와 현저 도시환경정비구역을 방문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