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주부들의 아침 음악으로 연 마티네 콘서트
sdmnews
2014-07-03 18:19
6월 19일 목요일 ‘달빛 가면’ 시작, 8월, 10월 진행
지난 19일 올해 첫 마티네 콘서트 ‘달빛 가면’의 한장면.

지난해 시작된 아침음악회 마티네 드라마 콘서트가 올해는 6월 19일부터 3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아침 11시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마티네 드라마 콘서트를 기다려온 주민들은 줄어든 공연횟수가 아쉽지만 그래도 반기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극이 가미된 독특한 구성으로 일곱 번의 콘서트를 가졌던 서울튜티앙상블이 올해는 짝수달 3회 공연을 목표로 주민을 찾아온다. 다른 콘서트와 달리 이야기와 함께 음악가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달해 온 마티네 콘서트는 연극배우 백익남씨와 남명렬, 박정자 씨 등이 출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첫날 공연인 「달빛 가면」에는 연극배우 백익남 씨가 출연해 도시화와 자본화속에 잠식돼 가는 한 인간의 자아상과 실체를 재조명 하며 이 시대의 고뇌를 담았다.
스토리와 함께 소개된 클래식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라흐마니 노프의 보칼리데, 소스타코 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2번, 푸치니의 아베마리아, 생상의 백조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였다.
8월 14일에는 「베토벤에 대한 심리 보고서」를 주제로 불굴의 정신력으로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악성이라는 이름을 남긴 베토벤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기존 베토벤에 대한 해석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 자녀교육의 의의와 필요성을 논의한다.

10월 16일에는 브람스와 사강, 박정자, 세 예술가의 충돌을 주제로 한 「박정자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진행된다. 배우 박정자씨는 브람스의 음악을 재조명해 젊은이들의 에로스적인 사랑, 자기 존엄에서 비롯된 지고지순한 사랑, 그리고 아름다움의 갈망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공연일정, 8월 14일, 10월 16일 오전 11시
장소 :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
티켓 예매 360-8560~1
1회당 5000원, 3회 패키지 관람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