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고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2호선 충정로역이 지난달 22일 성동구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32명을 초청, 역사체험 및 장애인 지하철 이용과 관련한 불편한 사항을 재점검했다.
역사체험을 위해 충정로역을 찾은 성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평소 윤권희 부역장이 시간을 쪼개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윤 부역장과의 인연으로 충정로역을 방문하게 됐다.
윤 부역장은 역사체험을 위해 장애인들을 직접 인솔, 역사 내 CCTV를 통한 역사의 곳곳을 살피는 체험을 시작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방법, 승강장 비상 통화 장치 사용법 등에 관한 안전수칙을 배웠다.
또, 충정로역사에서도 진행한 바 있는 국민 마라토너 손기정 옹의 활약상을 체험할 수 있는 손기정 기념공원과 전시관을 방문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윤 부역장은 『쉽게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충정로역으로 초청해 지하철 안전수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으며, 장애인들에게는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지하철 이용 시 주의사항 및 비상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충정로역은 장애인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때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재점검했으며, 민원을 토대로 지하철 이용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
장애인 충정로역 역사체험, 안전경각심 일깨워
sdmnews 신진수 기자
2011-08-01 14:16
성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 32명 초청, 비상안전수칙 등 교육
윤권희 부역장 “봉사활동 통해 인연, 볼거리 제공 기회 삼아”
윤권희 부역장 “봉사활동 통해 인연, 볼거리 제공 기회 삼아”
윤권희 부역장이 장애인들에게 CCTV를 통해 역사 곳곳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