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3선 의원 / 류 상 호 의원 서대문가선거구(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7-03 18:07
영천시장 서울시내 5대 선도시장, 지속 개발
천연동 커뮤니티 센터 증축 예산 10억원 이미 확보
류 상 호 의원

□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통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소감 한말씀?

■ 초선, 재선 그리고 3선까지 지역 주민들이 지지해 주신 덕분에 당선의 기쁨을 안고 또다시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었다.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 선택해 주신 주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지금까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온 점이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의 비결이었다고 본다. 초선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스스로 꾸준히 노력하겠다.

□ 3선 의원이 되셨다. 6.4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 점이 있으시다면?

■ 이번 선거는 선거직전 2개의 당이 통합되면서 당명이 변경되는 등 혼란을 겪었다. 또 대선 공약이었던 무공천 약속을 지키려던 새정치민주연합의 방침으로 공천이 결정된 새누리당 후보들과 경쟁해야 하는 입장이어서 부담감이 컸었다. 결국 혼란 속에 후보 등록 하루 전 공천장이 나오는 등 어려움도 많았다. 또 세월호 참사로 인해 선거 명함 조차 돌리기 힘든 분위기여서 어느때 보다 주민들을 만나는 일이 쉽지 않았다.

□ 주요 공약으로 천연동 주민자치센터 증축 등을 꼽으셨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은?

■ 우선 천연동 주민센터 증축을 위한 예산 10억원을 안전행정부로부터 확보한 상태다. 1개 층을 올려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 것이다. 또 권역별 개발대상지에 서대문로터리와 신촌, 북아현권이 포함된 만큼 서대문구와 협력해 발전방안을 찾겠다. 영천시장 아케이드 공사는 중기청 지원 조건이 상인 및 토지소유주 100% 동의를 얻어햐 하는 등 까다로워 일단 보류하고 시장 내 판매대 개선사업을 우선해 진행해 나가겠다. 서울시가 영천시장을 5대 선도시장으로 선정한 만큼 다양한 지원을 기대해 볼 만 하다.

□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 웨딩거리부터 가구거리 인도 보도블록 교체사업이 도시기반시설 본부의 예산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 또 아현 가구거리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우선 현재의 조형물을 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꾸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서대문 먹자골목 역시 아치를 세울 계획이다. 또 선거 이전 민주당에서 진행해 오던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을 신촌, 아현, 서대문 등의 상가들과 협조해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끝으로 주민들게 한말씀

■ 지역 주민들이 또한번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서대문구의원이 된 만큼 지지해주신 주민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주민의 소리도 한 마음으로 듣겠다. 또 지역을 위해 4년간 다시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 드린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