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3선 의원/이 기 돈 의원 서대문마선거구(남·북가좌 1·2동)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7-03 18:05
경의철 철길 소음 문제 등 주거환경 개선 노력
구립 어린이집 확충, 급식 질 개선 등 시·구와 협력 할 것
이 기 돈 의원

□ 당선을 축하드린다. 특히 마 선거구는 접전지로 손꼽히는 지역이었는데 당선 소감 한말씀?

■ 아주 작은 표차로 너무 힘들게 당선됐다. 1-나 번이라는 기호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경험했다. 주민 한분 한분이 이름을 찾아 투표해 주신것이기 때문에 그 감사함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어렵게 당선된 만큼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 3선에 성공하셨다. 6.4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 점이 있으시다면?

■ 중선거구제도로 진행되는 구의원 선거라 「나」번은 주민들이 잘 몰라 무조건 앞 번호를 찍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리하고 어려움이 많다. 3번이나 지방선거를 치렀지만 후보자의 능력보다는 기호를 잘 받는 후보에게 유리한 선거라는 점을 느낀다. 지방의원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인물을 평가해야 하는 만큼 제도 선거제도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

□ 주요 공약으로 주거, 교육 및 보육문제를 제안하셨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은?

■ 선거 공약을 고민했다. 어려운 공약도 있어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구청장과 시의원, 그리고 동료 구의원과 함께 공유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구립어린이집 확충문제와 학교급식 질 개선문제, 학교 지원사업 등도 지방의회의 힘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특히 여름철 창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DMC래미안 e-편한세상 주민들의 집단민원이기도 한 경의선 철길 소음 문제도 잘 챙겨보겠다.

□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 북가좌2동은 하수도 역류현상 해결이 시급한 문제다. 특히 장마철에 접어들고 있어 폭우가 집중될 경우 하수도가 역류해 반지하 가구가 침수하는 사례가 빈번해 구에서도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새로운 임기에는 전체적인 용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강구하고 싶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 임기 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끝으로 주민들에게 한말씀

■ 3번씩이나 출마해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와 영광을 안겨주신 주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결과에서 볼 수 있듯 어렵게 당선된 만큼 감사한 마음도 더 크다. 앞으로 4년동안 주민여러분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가좌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