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2선 의원 / 김 호 진 의원 서대문다선거구(연희동)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7-03 18:04
연희동 관광버스 안전 예방 위해 대책 마련 시급
사러가 앞 우후죽순 상가화 우려, 주민 뜻 모을 것
김 호 진 의원

□ 먼저 당선을 축하드린다. 무투표 당선이라는 최초 기록을 냈다. 선거를 치르지 않고 입성하셨는데 선거기간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소감 한 말씀?

■ 공식적으로 타 후보 지원 및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어 우리 정당 소속 출마자들을 물심양면 격려하는 역할을 도맡았다. 7대 의회 역할 구성을 미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지해 주시는 주민들을 만나면 인사드렸다.

□ 재선의원이 되셨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 혹은 느낀 점이 있다면?

■ 공천 확정이 되기까지 가장 힘들었다. 지역봉사를 안팎으로 해온 분들,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았다. 경선도 없이 제게 한 번 더 기회를 준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부담과 책임감이 크다고 생각한다. 지역주민대표 및 봉사에 뜻을 갖고 있던 분들과 상의해 행정개선사항 및 지역 발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생각이다. 한번 더 지켜봐주셔서 깊히 감사드린다.

□ 주요 공약으로 중국인 관광버스 불법주정차 문제해결 등을 제안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은?

■ 중국인 관광버스의 경우 지난 6대 의회 때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홍제천변 주차공간을 활용하라고 권장했지만 이용이 저조한 상태다. 식당의 영업 및 생존권도 무시할 수 없다보니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계도할 생각이다. 안전위험도 있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인근 마포구과 연대해 결의안을 촉구할 계획도 고려중이다.

□ 시급한 지역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 사러가 주변은 연희동 상권의 특성을 잘 모르는 일부 홍대앞 기존상권들이 우후죽순 유입중인데 일관된 분위기나 지속성이 없다. 홍대 앞 카페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 같은 분위기 있는 골목으로 발전토록 상인 및 건물주 등과 협의를 거치고 싶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자랑스러울만한 거리를 만들어가겠다.

□ 끝으로 주민에게 한 말씀?

■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점 감사드린다. 초선의 경험을 발판삼아 더욱 봉사하고 작은 것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늘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의원이 되겠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