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정
“이웃 위한 사랑의 디딤돌이 되어 주세요”
sdmnews 옥현영 차장
2011-08-01 14:13
홍제동 세무서길, 연희동 먹자골목길, 명지대 등 상가 밀집지역 대상
생활, 보건, 교육, 법률, 교통, 위생 등 다양한 폼목 참가 가능
후원 상가는 상품 가치 만큼 연말 기부금 소득공제 받아
연희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디딤돌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관계자들.

구가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 이어 지역 상인들을 이웃돕기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5일 사러가쇼핑센터 앞에 집결한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은 인근 상인들을 찾아 홍보물을 배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서대문지역자활센터, 그리고 행복나눔플러스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홍보물을 나눠주고 현장에서 기부 희망자 접수를 독려했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은 지역내 음식점, 상점, 학원 기업체가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상품을 기부하면 수혜자가 복지관 등에서 발급한 쿠폰을 갖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복지시스템으로 외식, 생활용품, 보건의료, 교육, 법률, 교통, 이동지원, 위생, 문화예술 등 생활에 필요한 어떤 품목도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후원자와 수혜자를 관리하기 위해 관내 복지관 등 9개 거점기관을 지정했으며 이용주민은 거점기관이 발행하는 쿠폰을 갖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원자는 자신이 기부한 상품의 가치만큼 연말 기부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복지시스템에 3개월 이상 참가한 업체에게는 예쁜 스티커와 현판이 주어진다.

지난달 23일 홍제동 서대문세무서 뒷길(세무서길)에서 이미 1차 행사를 진행한 복지정책과 관계자 20여명은 현장에서 홍천 선두부마을 등 업체 4곳으로부터  후원 약속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차 행사로 진행된 연희동 먹자골목길 홍보행사에서는 12개 업체가 가입했으며, 앞으로 명지대 주변 상업지를 3차 홍보지로 다시한번 캠페인을 펼칠 계획으로  있으나 상권이 활발한 기타 지역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나눔의 거리로 지정되려면 우선 상가밀접지역으로 후원업체가 30%이상이며 이용자의 접근성이 쉬운곳을 선정하게 된다.

5일 행사장에 참가한 류내경 주임은 『서대문구가 지역 상인들로부터 이웃을 배려하는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많은 상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복지정책과 ☎330-8634)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