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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정담긴 하모니 가족축제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7-03 17:31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가재울고등학교서 행사 진행
토요일 맞아 가족단위 체험 및 어울림 한마당
가재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축제를 즐기는 가족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귀선)이 정담은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손자녀와 함께 하는 세대공감 어울림 가족축제 하모니」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가재울고등학교 운동장과 교문 입구 등에 펼쳐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은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와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전에 250명정도의 사전예약을 접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미니올림픽을 열어 가족단위 게임인 「지구를 굴려라」, 「신발양궁」, 「파워볼릴레이」, OX퀴즈 등을 진행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전통혼례 시연과 대형 윷놀이, 사방치기, 제기차가 등 전통놀이 체험과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만든 인절미 나눔 및 여름철을 맞아 손부채 만들기와 방향제 및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진행했다.
윤귀선 관장은 『그동안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홍제천 변 일대에서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가족들이 함께 운동장에서 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운영하기 위해 가재울고등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엄마와 함께 전통 놀이 기구인 제기와 솟대 만들기 체험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엄마랑 함께 솟대만들기가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즐거워 했다.
이번 어울림 가족축제는 고령화의 확대로 인한 세대간 갈등심화를 완화하고 상호작용을 통한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진행, 가족사랑 엽서 쓰기,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노인생애 체험과 한부모가족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 모든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행운권 추첨 기회가 부여돼 다양한 상품도 제공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