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람들
재향군인회, 6.25전쟁 64주년 가평 전투전적지 방문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6-23 17:20
김재홍 회장,소년병에서 팔순 넘긴 6.25참전 유공자 재조명
안보 결의 및 평화통일 염원 결의문 채택
지난 19일 재향군인회원들이 가평 전적지를 답사하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25 참전자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지난 19일 서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김재홍)은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향군여성회를 포함한 120여명 회원들과 가평 6.25 전투전적지를 방문해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의 첫 순서로 차동균 향군 안보교수를 초빙해 「최근 안보환경과 향군의 자세」를 주제로 율곡강좌를 실시했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홍은1동 김석필 동회장이 대표로 낭독했다.

김재홍 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 제 64주년을 맞이해 자유와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머리숙여 명복을 빈다』면서『당시 소년으로 참전해 전장에서 용감히 싸웠던 6.25참전 유공자회 선배님들이 어느덧 팔순을 훌쩍 넘겼다』고 회고했다.  김 재홍 회장은 『6.25전쟁은 민족사상 최대의 비극이다. 3년 1개월 간 밀고밀리는 전투를 치르며 500만명의 민족이 희생됐고 15만명의 우방국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 또. 전쟁사상 가장 긴 60년 휴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회장은 『선배님들의 투혼을 이어받아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다지도록 안보단체가 뭉쳐야한다』 고 강조하면서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북의 도발을 엄중히 경고하고 서대문구의 안보지킴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회원90여명은은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 재향군인회 회관 앞 고려인삼 주차장에서 용문산 전투전적비 등 가평지역 전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용문산을 거쳐 가평읍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 기념비를 참배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