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한 이해돈, 문석진 후보는 총 3일의 6.4지방선거 투표기간 동안 각기 다른 날짜에 투표해 눈길을 끌었다.
문석진 후보는 당초 선거일에 투표를 할 계획이었으나 사전투표 독려차원에서 박원순 시장후보와 함께 사전선거 투표에 참여했다고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밝혔다.
사전투표 첫날인 5월 30일 오전 10시 소방서 맞은편 연희동 주민센터 3층 강당을 찾은 문석진 후보는 부인 박효숙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또 같은날 문 후보 투표시간 직전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도 사전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구석구석 끝까지 최선을 다해온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고 투표에 나선 소감을 밝혔으며 박효숙 여사는 말을 아꼈다.
지난 4일 정식 선거일에 투표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던 이해돈 후보는 자신의 거주지인 DMC 래미안 e-편한세상 단지내에 위치한 101동 커뮤니티 센터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았다. 부인 유내림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친 이해돈 후보는 『마음이 편안하다. 함께 고생한 선거운동원들과 나보다 더 고생한 안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정몽준 후보등의 지원으로 인왕시장과 유진상가에서 강력한 유세를 펼친 이해돈 후보와 인왕·포방터·모래내 시장 등지와 홍제천 북아현·충정로 등 골목을 돌아본 문석진 후보가 홍제역 퇴근길에 운동기간 중 최초로 마주친 것으로 전해졌다.
두 후보의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새누리당 서대문갑 이성헌 위원장의 지원유세에 문석진 후보가 응수하는 방식으로 지지호소연설이 3시간 동안 이어져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또『분위기는 팽팽했고 뜨거웠지만 물리적 충돌이나 비방공세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
2026년 6 3 지방선거
6.4 동시지방선거 구청장 후보 투표일 각각 달라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6-12 16:24
문석진 후보 사전투표 당일 오전 연희동 주민센터
이해돈 후보 6.4일 오전 DMC 101동 커뮤니티센터
선거전야 홍제역 격돌, 합동유세 3시간 이상 이어져
이해돈 후보 6.4일 오전 DMC 101동 커뮤니티센터
선거전야 홍제역 격돌, 합동유세 3시간 이상 이어져
사전투표일인 지난 5월 30일 오전 10시 연희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중인 문석진 구청장 후보와 박효숙 여자(왼쪽) 선거일인 6월 4일 아침 DMC래미안 e-편한세상 단지내 101동 커뮤니티 센터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해돈 후보와 부인 유내림여사(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