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황춘하)가 제6대 구의회 출범 1주년 기념일을 맞아 정례회 폐회 후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개인사정으로 김영원 의원을 제외한 의원들과 구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는 기념식을 겸한 오찬을 준비하고, 간단한 인사말과 축하케익 절단, 건배 등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특히, 올해는 민선5기 6대 구의회 출범과 동시에 구의회 개원 20주년을 맞는 해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만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황춘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6대 서대문구의회 개원 1주년과 동시에 구의회가 개원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조촐한 기념식을 갖게 됐다. 하지만 오늘 기념식의 의미만큼은 그 어떤 화려한 기념식 못지않다』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구민들의 뜻을 모아 인정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유럽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문석진 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명우 부구청장은 『공석인 구청장 대신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20주년을 맞이 하면서 더욱 발전해 가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감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구청 집행부는 구의회와 좋은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개원을 축하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