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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 3 지방선거
공보물로 살펴본 서울시장 후보 점검
sdmnews
2014-06-01 14:06
정몽준-뉴타운 지속 추진, 박원순 -현재 정책 이어갈 것
지하철 교체 등 안전, 교육 분야 공약 구체화 눈길
서울시장 공보물 4종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도시계획부문 중심공약으로  ▲서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용산사업 단계적 추진, 창동 차량기지 공항터미널 복합단지 추진, ▲지방으로 이전하는 100여개의 공공기관 이전부지 82만평 창조산업단지 조성, ▲유휴부지 30곳에 공공성과 공익성 기준으로 적극추진 ▲강서 마곡지구 창조적 건축단지 조성 등을 내 세웠다.
이와 함께 안전 환경을 위해서는 ▲지하철 600차량에 최신경 공기청정기 부착 ▲지하철 신형 ATO차량 교체 ▲수동식 관제실 자동경보시스템 교체  ▲서울을 아토피 프리지역으로 조성 등을 공포했다. 이외에도 ▲새벽 대중교통요금 할인 ▲이웃 무한돌봄 제도 도입 ▲서울25개구 2개씩 50개 노인요양원 건설과 여성아동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 100개 건설 ▲강북 어린이병원 신설 등을 사회복지 부문 공약으로 밝혔다. 또 기존 새누리당의 정책이었던 뉴타운사업 계속 추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임대주택 10만호 공급 등도 눈에 띄는 공약이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에 맞서 서울시장직을 지켜야 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개발보다는 지금까지의 정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의 공약들을 내 걸었다.
우선 안전 서울도시를 위해 ▲안전예산 2조원 추가 확보 ▲지하철 노후차량, 노후시설 전면 교체, ▲어린이 안전버스, 초등학교 스쿨버스 도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 ▲안심주택 8만호 공급, 2~3인용 소형주택 20만호 공급지원도 약속했다.
꿈꾸는 도시 서울을 위해서는 ▲5대 창조경제거점 육성 ▲3대 아시아 지식기반 허브 조성과 함께 ▲지역거점 사회적 경제클러스터 12개소 조성 ▲골목경제협동조합과 생활서비스기업 육성 ▲문화향유 5대 문화공연 시설 확충 등을 내세웠다. 또 숨쉬는 도시서울을 위해 ▲초미세먼지 4년간 20% 감축 ▲생활권 주변 천개의 숲, 만개의 산책길 조성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햇빛발전소 4만호 보급등도 눈에 띈다.

두 후보는 슬로건도 차별화 된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일 잘하는 사람이 안전도 지킵니다」를 대표 슬로건으로 세월호 참사로 인해 드러난 안전불감증 대한민국, 서울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당신 곁에 누가 있습니까?」라는 의문문을 사용, 본인이 서울시민 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통합진보당의 정태흥 서울시장 후보는 표지부터 세월호를 애도하는 노란리본을 사용, 「무능정권 심판!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다른 후보의 1/3에 해당하는 네 쪽짜리 홍보물에는 세월호 촛불집회장면을 담아 유권자의 표심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공약으로는 ▲최대 불안요소 제2롯데월드 임시 개장 불허 ▲재난 위험 시설 및 학교 낙후 시설 신속 철거 ▲월급쟁이 생활임금 조례로 최소 154만원 보장 ▲물 전기 가스 생활에 필요한 만큼 무상 공급 ▲전 월세 임대주택 등록제로와 상한제로 안정 등 노동자와 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 것을 강조하고 있다.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기호 4번 홍정식 후보는 현재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실질적인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살기좋은 서울, 서민경제를 살리고 뉴타운 재개발 사업 성공적 마무리 ▲차별받지 않는 서울시민 권익 보호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