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우체국(국장 김영철)은 지난 28일 우체국 소회의실에서 고객대표자 회의를 갖고 상반기 실적 보고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고객의 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새롭게 부임한 김영철 서대문우체국장과 처음 갖는 고객대표자 회의로 인사를 겸해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새로 고객대표자로 참여하게 된 김민수 위원((KDM대표)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영철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정사업분야는 서민금융을 위한 서비스 강화 등 민생을 위한 여러 상품들을 개발해 국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고 설명한 뒤 『우리 서대문우체국은 현재 청사를 개축중이어서 내년 10월이면 완공된 청사에서 업무를 볼 수 있어 고객 이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고객대표자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고객대표자를 대표한 왕문홍 위원장은 『김영철 국장님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한 뒤 『고객대표 역시 서대문구민이므로 팔이 안으로 굽듯 서대문우체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주위에 홍보하고 있으며 우체국 서비스가 점차 개선돼 현재는 어느 금융기관 못지 않게 친절해 우체국을 이용할 때마다 즐겁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대문우체국은 상반기 주요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우편사업의 경우 통상우편과 국제우편은 서울청 중 2위를, 소포우편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금융사업의 경우는 예금연평잔고가 서울청 내 13위를 보험정산계약고가 16위인 것으로 밝혀 우편사업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반기 중 고객감동경영 실현을 위한 「 Go for the top」선포식과 신묘년 새해 고객맞이 행사 실시, 집배발대식, 스마트 CS리더 발대식 등 자체 행사와 더불어 타자인승제 시험 실시 및 강사초청 고객의 소리 특별교육 등의 활동을 보고했다.
한편 우체국은 저소득층 및 근로가장을 위한공익형 상해보험으로 「무배당 만원의 행복보험」을 출시, 연간 1만원만 가입자가 불입하면 나머지는 지식경제부가 부담하는 보험을 자치단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의 압류방지용 전용통장인 우체국 지킴이 통장과 저소득층 특별우대 금리지급 자유적립식 예금인 우체국 더불어 자유적금 등을 홍보하며 해당되는 이웃에 적극 권장을 유도했다.
회의를 통해 서복심 위원은 『택배가 배달온 경우 현장에서 즉시 다른 택배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하면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왕문홍 위원장은 『현재 서대문에서는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실시중인데 최근 우체국이 공익상품으로 제시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100가정 보듬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