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이번 선거가 무소속 후보로 도전하는 8번째 출마다. 지난 6대 구청장 선거도 준비했으나 아쉽게 본 후보 등록을 못해 모두 9번의 선거를 준비한 셈이다. 그동안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 약속을 파기하고, 또다시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을 공천대에 올려놓고 정권과 당의 하수인으로 삼는 모습을 보고, 주민을 진정으로 섬길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 뿐만아니라 서대문 곳곳에서 진행중인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의 비리와 허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운동가로서 이번 선거에 나섰다.
2. 왜 본인이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나? 자신의 장점을 어필한다면?
나는 정당이 없다. 따라서 주민의 뜻이 아닌 당의 뜻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장점이라면 절대 포기 하지 않는 도전정신이다. 지난 30년간 대현 럭키아파트의 비리를 파혜쳐 문제가 드러나기도 했다. 구청장이 된다면 누구보다 주민을 섬기며 일하겠다.
3. 당선된다면 최우선해 하고 싶은 공약이 있다면?
첫째, 주민이 원한다면 뉴타운 해제를 추진하겠다. 서대문구가 지난 2월 발표한 주택개발 실태조사결과 12개 구역 중 9곳이 비례율 10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의 재산을 그대로 빼앗기는 뉴타운 개발사업은 주민들이 원한다면 강력하게 해제를 추진하겠다.
둘째, 아이들을 안전하게 기를 수 있는 서대문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더이상 세월호참사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일정한 시간을 할애해 안전대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40년 이상된 노후한 학교 건물의 안전진단을 실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셋째, 맑은 대기환경을 홍제천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께 돌려드리겠다. 홍제천은 8년전 생태가 살아있는 하천으로 복원,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휴식문화체육공간이 됐지만 내부순환로와 교각은 홍제천 일원의 공기흐름을 차단하고,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중금속, 오존 등 각종 오염물질을 하천 아래와 인근 지역으로 무수히 뿌려대고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비염과 알러지, 천식 등의 질환을 호소 하는 경우가 많다. 맑은 대기환경을 홍제천 인근 거주 주민 및 이용주민께 찾아드리겠다.
4. 대표 캐치프레이즈는 무엇이고 그 이유는?
「뉴타운 해제 요구 수용! 상식이 통하는 행정!」이다. 조합과 건설사, 관의 유착으로 서민생활을 파탄으로 몰아넣는 재개발사업의 비리 척결을 위해 30년간 싸웠다. 그러나 조합, 건설사, 관의 유착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불행의 고리를 끊기 위해 캐치프레이즈를 「뉴타운 해제요구 수용」으로 내 걸었다.
5, 서대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와 그 이유는?
어느 곳이 더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유치원 시절부터 살아온 서대문의 곳곳이 다 좋다. 주로 마을버스나 도보로 지역을 다니는데 골목 사이사이 마다 역사가 있고, 추억이 있다. 서대문의 모든 곳을 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