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026년 6 3 지방선거
6.4지방선거 인터뷰를 통한 후보자 분석
sdmnews
2014-05-22 17:40

본지는 2014 지방선거를 맞아 구청장 및 각 광역시의원, 기초 구의원 후보 35명을 대상으로 공통 질문 인터뷰를  실시해 후보들의 출마 동기와 장점, 공약 등을 점검했다.
구청장 후보의 경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공약만 분야별로 점검했으며,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공통질문을 통한 인터뷰를 일괄 게재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편집자주>
<인터뷰 요약 옥현영·김지원 기자>

6·4지방선거 본선거 출마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어떤 공약을 내 걸었을까?
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본 공약은 과거 개발에 중심이 맞춰졌던 것과는 달리 「복지」와 「문화」그리고 「사람」을 강조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 선거 직전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들의 슬품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안전」에 대한 공약들도 눈에 띈다.
여성들과 어린이, 교육과 보육은 후보자들의 단골 공약이다.

새누리당 이해돈 후보가 「엄마 편한! 내 사랑 서대문」의 공약으로 여성건강관리구를 만들어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20∼30대 가정주부들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조성과 「서대문구 어린이 특별구」를 통해 어린이 보호교육 강화 및 어린이 보호조례 제정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문석진 구청장은 지금까지 서대문을 「여성친화도시」로 이끈데 이어 현재 진행중인 청소년 폭력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징검다리 프로젝트」의 이름을 「평화학교 프로젝트」로 바꿔 지속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더불어 대학생 멘토링 사업도 수혜자를 800명까지 늘려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통합진보당 박희진 후보 역시 「여성과 아이들이 더 안전한 서대문 만들기」를 주제로 여성아동종합지원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공약으로 강조하고 있다.
무소속의 고은석 후보 역시 아이들을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기를 수 있도록 상시 「안전대비교육」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40년 이상된 노후한 학교 건물의 안전진단을 통한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비례대표를 제외한 35명의 후보들 중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주민들과 만나는 후보는 모두 8명으로 그 중 여성후보가  4명이나 된다. 특히 서울시의원 선거 제3선거구의 문형주 후보는 현역 의원인 김태희 시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결정,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그간 6번의 지방의원 선거중 처음으로 무투표 당선지역도 나왔다. 연희동이 포함된 서대문구의원선거 다 선거구는 새누리당의 이기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호진 후보 단 2명만이 출마해 선거 없이 당선이 확정되는 이변을 낳았다.

후보들이 서대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안산-홍제천-독립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 지역의 막걸리집, 남·북가좌동 일대의 맛집을 선호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관련인터뷰 3∼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