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sdmnews 학생기자단 최옥진, 이민하
2014-05-22 17:28
“슬픔에 빠진 세월호 유족의 아픔 함께 하고파”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앞에 설치된 노란리본 캠페인 부스

 지난 달 16일, 거대한 슬픔이 대홍수처럼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했다. 인천 발 제주도행 초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항해 중,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며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기 때문이다.
진도 팽목항과 실내 체육관 등은 그들을 기다리는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그들의 눈물과 통곡소리는 진도 앞바다를 거세게 울렸다.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와 희생자를 가리는 애도 물결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안산뿐 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합동 분향소가 차려졌으며, 서대문구도 이 행렬에 동참했다.
 이달 1일, 서대문구청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으며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 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대문구에 위치한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디대)에서도 「노란리본 캠페인」을 통해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야외에 비치된 작은 책상과 셀 수 없이 많은 노란리본과 펜, 그리고 희생자들을 위한 작은 모금함 하나가 이들 캠페인의 전부이지만, 가까운 곳에서나마 작은 움직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
디대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덕분에 주변을 지나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귀한 및 희생자들을 기리고 있다.
노란 리본 캠페인은 미국에서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조속한 무사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노란 리본을 나무에 매달은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학생기자단 최옥진, 이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