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회관에서 오는 16일 오후 3시 3층 대극장에서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무료로 상영된다. 아울러 인문학 토론을 접목해〈영화로 읽는 사회인문학 콘서트〉를 꾸몄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최근 많은 관객들이 눈물 흘렸던 김태윤 감독의 작품또 하나의 약속 영화감상을 시작으로 「평범한 아버지의 기적」이란 주제로 열린다.
영화로 읽는 사회인문학 토크콘서트는 인문학의 가치와 우리 사회 속 이슈를 다룬 영화를 중심으로 하는 신지식콘서트로 서대문문화회관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과 손잡고 지역주민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선하는 의미로 처음 개최한다.
한편, 영화감상 후에는 배우 박철민, 영화감독 김태윤, 영화학계 교수가 직접 출연해 토크 파티를 연다.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관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융합의 교차점을 찾아간다. 배우 박철민과 관객과 포토타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영화는 여전히 진행 중인 사실에 근거한 진정 의미 있는 영화로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던 스무 살 딸을 가슴에 묻은 속초의 택시운전 기사가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건 재판을 벌인 실화를 소재로 했다. 실제로 30여년간 속초에서 택시운전 밖에 몰랐던 소박한 아버지가 인생을 건 재판에 뛰어든지 6년이 지난 2011년 6월 23일, 서울행정법원 14부에서는 『백혈병과 업무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며 고 황유미 씨의 산업재해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참가자 예약은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중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 국학연구원 HK 사업단과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예약 및 문의 360-8560)
정보
영화 "또 하나의 약속" 무료상영
sdmnews
2014-05-15 13:45
16일 오후 3시 서대문문화회관 영화감상 인문학 토크콘서트 개최
세상을 울린 아버지의 뜨거운 “또 하나의 약속"
세상을 울린 아버지의 뜨거운 “또 하나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