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쑥으로 만든 쑥버무리가 아름다운 온정을 싣고 지역 어르신과 이웃에 전달됐다.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귀선)은 지난 10일 삼오, 신일, 은가, 현대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경기도 연천 쑥채취나들이에 참가했다.
올해로 4회째 접어드는 「쑥향기는 사랑을 싣고」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쑥을 채취하고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쑥버무리를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 및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나눔 활동이다.
쑥향기 행사에는 나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대문구간호사회와 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본전회관, 울타리봉사회, 남가좌1동 지역복지협의체, 농협 리스크관리본부, 새롬약국, 작은숲어린이집, 가재울중앙교회, 충남떡집, LIG손해보험, 동방어린이집,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등 지역사회 많은 단체에서 후원과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윤귀선 관장은 『먹거리가 풍족하지 않던 시절 쌀가루를 버무려 만드는 쑥버무리는 가장 맛있는 간식이자 추억』이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쑥을 채취하고 쑥버무리를 만들면서 그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대문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주민과 단체에서 함께 모은 쌀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채취한 쑥으로 만들어진 따뜻한 쑥버무리 770개는 사회복지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
쑥향기는 사랑을 싣고 올해로 4회째 행사
sdmnews
2014-04-30 19:12
따뜻한 쑥버무리 770개 어려운 이웃에 전해
쑥 채취에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