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새누리당 후보자선출대회에서 하태종 예비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며 본선 후보에 선택된 이해돈 후보를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 경선 승리를 축하드린다. 소감은?
■ 경선에서 도와주신 당원동지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하태종 후보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하 후보와는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협조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선에서 당원동지 여러분이 저를 지지해 준 이유는 본선에서 필승해 서대문발전을 위해 큰 일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또 기필코 본선에서 필승해 지역을 위해 주민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해나가겠다.
□ 경선에서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었던 전략과 후보자신의 장점이 있다면?
■ 장점이나 전략은 없었다.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당원 동지들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구청장이 본선에서 패배했다는 위기의식을 느꼈고, 그 위기의식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한 것 같다.또 지난 선거에 출마 후 낙선한 이해돈에 대한 서운함과 동정심 등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출마 했던 경력이 인지도를 높여 지지율로 나타났다는 생각도 한다. 다시한번 기회를 주겠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감사드린다.
□ 앞으로 본선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후보등록 전까지 선거운동은 어떻게 펼칠 계획인가?
■ 이번 선거의 슬로건이기도 하듯 항상 주민이 옳다는 생각을 잊지 않겠다. 또 주민의 곁에서 주민에게 듣고 힘이 되도록 하겠다. 선거운동기간이 아니라도 주민의 말에 귀 기울이다 보면, 반드시 필요한 민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주민의 명령에 따라 선거운동을 펼치고, 대화를 나누고 공약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서 주민과 많은 접촉을 하겠다. 또 주민이 찾으시는 곳이면 어디든 우선해 방문하고, 선거운동 계획대로 지역을 돌겠다. 뿐만아니라 새누리당 후보들과 연합해서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공조해 대화하고 운동해 나가겠다.
□ 이번 경선은 대의원 투표와 일반주민 여론조사를 동등하게 반영했다. 대의원과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지지해 주시고, 또 투표해 주신 주민분들과 여론조사를 도와주신 주민, 투표해 주신 당원동지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이 것이 이해돈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새누리당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이라고 본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필승하겠다.
□ 서대문의 개발과 발전을 강조하셨다.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방안을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서대문, 착하게 살아도 손해 안보는 서대문주민, 엄마편한 내사랑 서대문, 문화중심 내 고향 서대문, 살기좋은 내자랑 서대문을 큰 틀로 세부적인 공약들을 마련해 가겠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각오로 동별 순회 근무를 하며 주민의 민원을 직접 듣겠다. 또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각종 직능단체 및 통반장과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 중심 행정을 만들겠다. 또 엄마들이 아이키우기 좋은 서대문과 문화의 고장 서대문을 위해 홍제천 안산 북한산을 잇는 서대문형올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