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 제6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규용)의 정비구역 지정안이 지난 17일 서울시로부터 수정 가결됐다.
이에따라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일대 1900여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일대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사업지는 15년이 넘은 노후 다세대 및 다가구 건물이 밀집된 곳이다. 주거용 371개 건물과 비주거용 30개 건물이 대상으로 전체 건물 가운데 70%가 재건축 노후 요건을 만족시킬 정도로 정비가 시급하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10만4656㎡ 부지에는 용적률 250%를 적용받은 최고 24층, 공동주택 23개동이 들어선다. 소형 임대주택 162가구를 포함한 전용 60㎡이하 1152가구, 60㎡초과~85㎡이하 569가구, 85㎡초과 182가구 등 총 1903가구다. 1845가구로 계획됐던 초기 계획안이 일부 수정된 것으로 사업구역이 다소 조정되며 공급량도 늘었다.
현재 토지 등 소유자 수가 1196명인 점을 감안하면 가구가 거주하는 점을 감안하면 700여가구가 새로 들어서는 셈이다. 일반분양물량이 증가하는데다 상암 DMC와 인접해 있어 8만 여가구가 입주하는 시점에 맞춰 분양할 경우 사업성이 높은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구가 집중된 곳이지만 다양한 활동이 발생하는 지점으로 사업지를 중심으로 반경 1㎞내외 지역의 경관변화를 살펴 건립할 방침』이라며 『이번 심의 통과로 북가좌동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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