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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선출직 공직자 21명 재산평균 6억9500만원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4-22 14:30
1위 문석진 구청장 29억 넘게 신고해
정두언 국회의원, 김영원, 이기돈, 서정순 의원 10억 넘어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

2014년 선출직 공직자 재산현황이 공개됐다.
대부분의 선출직 공직자들이 부동산 권리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재산이 감소했으며 재산을 신고한 21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6억9500만원을 상회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선출직 공직자는 문석진 구청장으로 29억6956만8000원을 신고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건물가액이 총 3400만원 줄어든 12억원으로 신고했으나 자녀의 취업으로 인한 예금 증가 및 펀드수익, 급여소득 등 9754만2000원이 증가하고 채권 환수를 통한 사인간 채권 7200만원이 감소, 총 994만7000원이 감소했다.

이 외에도 10억원이 넘는 재산현황을 신고한 선출직 공직자는 새누리당 서대문을 정두언 국회의원과 김영원, 이기돈, 서정순 의원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 신고액 2위를 차지한 김영원 의원의 신고액은 15억3760만5000원으로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냉천동 소재 주상 복합건물의 실거래가가 4억7659만원 상승해 재산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이기돈 의원으로 13억5058만4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또 현금 보유액에서 많은 상승을 보인 서정순 의원이 재산신고액 5위로, 본인의 예금 소계가 9698만원 이상 증가해 감소액 대비 총 7515만원 이상이 늘어난 6억3533만8000원에 달했고, 총 재산은 10억720만4800원을 신고해 지난 2007년 4억80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또 5억원이 넘는 재산 상승을 보인 윤유현 의원은 배우자의 예금증가와 빌라 신축 매매로 인한  수입 상승으로 1년간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9명이 재산 감소를 보인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 감소를 보인 공직자는 이문복 구의원으로 이 의원은 보험만기 해약으로 인한 예금액이 1억8400만원 가량 감소하고 본인채무가 1억 6000만원 이상 증가해 재산 감소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직계비속의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한 의원은 김다순, 김재관, 류상호, 이문복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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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