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026년 6 3 지방선거
새누리당 11일 기초·광역의원 경선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4-22 12:01
구청장 후보 1석 놓고 이해돈·하태종 대결
광역의원 경선 없이 후보결정, 기초의원 가·나선거구만 경선

서대문구 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출마자를 결정하는 경선이 오는 11일 오후 1시 서대문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경선의 최대 분수령은 구청장 예비후보인 하태종 전 시의원과 서대문구 부구청장과 구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이해돈 예비후보의 맞 대결이다.

새누리당 서대문지역 관계자는 『기초단체장의 경우 당원·대의원 50%인 1300명의 투표, 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당에서는 국민대의원을 모집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권하고 있으나 1샘플당 평균 7∼8만원의 비용이 소요돼 경선참여자들의 부담이 큰 만큼 서대문에서는 일반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갑·을 지역 650명씩 기관을 달리해 여론조사를 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론조사에 드는 비용은 1샘플당 1만2000원 선으로 이 비용 역시 경선참여자들이 부담하게 된다.
광역의원(시의원)과 기초의원(구의원)의 경선은 동별 유권자의 0.5%에 해당하는 당원과 대의원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해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광역의원의 경우 1선거구(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에 김영원 후보, 2선거구(연희·홍제1·2동)  이문복 후보, 3선거구(홍은1·2동, 홍제3동) 송주범 후보, 4선거구(남·북가좌 1·2동) 김수철 후보 1인만이 출마의사를 밝혀 경선없이 후보를 수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초의원의 경우도 5개의 선거구 중 가 선거구와 나 선거구만 경선을 진행하게 된다.
가 선거구(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의 경우 이진삼, 김영열, 김다순,이기봉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 이중 최다 득표한 2명의 후보만이 본선거의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

나 선거구(연희동)는 김재관 현 구의원과 이기수 예비후보가 경선에 나서 1명만을 후보로 선출한다.
다선거구(홍제1·2동)에는 여성 후보인 이경선 씨가, 라 선거구(홍제3, 홍은1·2동)에는 현역 의원으로 활동중인 오성자, 홍길식 후보가, 마 선거구(남·북가좌 1·2동) 역시 현역 의원인 김순길, 이기돈 후보가 각각 경선없이 새누리당 기초의원 후보로 본선거를 치르게 된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