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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남·북가좌동 최대 접전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4-22 11:57
녹색당, 정의당 기초의원 3명 예비후보 등록 ‘눈길’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중반부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4월 8일 현재 현역 의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지난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았던 정의당과 녹색당에서 가·라·마 선거구 구의원 후보를 각 1명 씩 배출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

먼저 지난 4월 3일 제 2선거구 현 서울시의회 의원인 박운기 의원(47세)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학과 석사 1학기에 재학중이며 4,5대 서대문구 연희동 구의원을 거쳐 지난 선거에서 서울시의원에 선출된 바 있다.
서대문구 제4선거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홍성덕 전 구의원과 윤희식 씨가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홍성덕 예비후보(68세)는 서대문구의회 2, 4대 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지난 4.11 총선당시 정통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다. 홍 후보는 (전) 아륭건설(주) 대표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윤희식 씨(47세)도 7일 등록을 마쳤다. 명지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민주당 문재인 후보 특보를 지낸바 있는 윤희식 예비후보는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소속 3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었으나 열린우리당 전원배 후보와 단일화를 한 경험이 있다.

통합진보당 박성호 씨(41세)도 4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성호 예비후보는 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 상업과를 졸업했으며 (전)민주노동당 남북가좌 분회장, 서울시위원회 대의원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는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서대문구 4선거구에 시의원 예비후보는 총 5명으로 가장 많으며 4월 말경 새정치민주연합의 방침이 정해지는 대로  경선을 통해 본선거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구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

기초의원인 구의원 예비후보 등록도 줄을 잇고 있다.
먼저 서대문가선거구의 새누리당 이기봉 예비후보(64세)가 지난 7일 등록했다.
서대문구의회 2·3·4대 3선 의원을 지낸바 있는 이 후보는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지방자치학 석사 출신으로 (전)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18대 총학생회장을 지낸바 있다.

가선거구에는 녹색당 이태영 후보의 예비후보(28세) 등록이 눈길을 끈다. 서대문에서는 녹색당의 첫 후보가 된 이태영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 예비후보중 최연소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풀뿌리단체에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신촌민회 사무국장과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대문 라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홍길식 의원(55세)과 새정치민주연합 황춘하 의원(48세)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길식 예비후보는서대문구의회 4,5,6대 3선 의원 출신으로 대원대학교 멀티미디어과를 졸업한 뒤 (전)서울시공무원 정무부시장실 민원·정책담당비서를 지낸바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춘하 예비후보는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학사로 (전)서대문구의회 6대 전반기 의장과 문재인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부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황 후보 역시 4대 서대문구의원을 지낸바 있다.

라 선거구에는 정의당 김종현 씨(37세)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종현 예비후보는 김포대학 멀티미디어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서대문주민참여예산모임 대표와 사랑나눔봉사센터 이사를 맡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4년전 국민참여당 서대문지역위원장으로 추대된 경력이 있다.
마 선거구에는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김순길 의원(48세)과 이기돈 의원(59세)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순길 의원은 1년전 보궐선거를 통해 서대문구의원으로 당선됐으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국토계획경제학과를 졸업한 경제학 석사로 (전)금모래신협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새누리당 이기돈 의원은 5대 서대문구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1년에 재학중이고 (전)서대문상공회 이사를 역임했다.

마 선거구에도 정의당 출신 임한솔 씨(33세)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당인으로 활동중인 임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독문학을 전공했으며 (전)17대 노회찬 의원 언론특보를 역임한바 있다. 현재는 심상정 원내대표 비서실 공보국장으로 활동중이다.

무소속 김용일 예비후보(57세)도 마 선거구 출마를 위한 등록을 마쳤다.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부동산 학과를 졸업한 경영학 석사출신의 김 예비후보는 (전)서울시부동산 모니터링중개업소 대표를 지낸바 있으며 (현)가재울전월세문제 상담소장을 맡고 있다.

4월 8일 현재 기초의원 출마를 결정,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는 총 26명으로 가선거구가 5명, 나 선거구 2명, 다 선거구 3명, 라 선거구 7명, 마 선거구 9명이다. 시의원과 구의원 선거 모두 남북가좌동이 포함된 4선거구와 마 선거구가 시의원 후보 5명, 구의원 후보 9명으로 가장 접전지가 될 전망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