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상공인
서대문구 상공회 최규득 회장 취임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4-22 11:30
회원 증대 목표, 사업주 위한 특화교육 신설할 것
10년 역사 위 쌓은 상공인 신뢰, 위상 발전 다짐
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 신임 회장이 4·5대 백국인 회장으로부터 상공회 깃발을 전달 받았다.

서대문구상공회 제6대 회장에 최규득 전 수석 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4월 3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진행된 2014년 정기총회에 이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4·5대 회장을 지낸 백국인 명예회장의 이임과 6대 최규득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선거를 두달여 앞둔 행사장에는 지지를 호소하는 예비후보를 비롯해 현역 의원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내빈으로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우상호 국회의원, 변녹진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지역위원장, 서울상공회 박형서 사업단장 등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태희·박운기·조상호 시의원, 서대문구의회 오성자·이기돈·황춘하·김호진·홍길식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대문구상공회는 이임식에 앞서 상공회에 많은 기여를 해 온 오복여행사 왕연생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와 말의 해를 맞아 말 편자 모양의 순금을 수여했다.

이어 서울시장 표창에 오복여행사 왕연생 대표, 한일상사(주) 윤화숙 대표가 각각 수상했으며 구청장 표창에 (주)대일씨아이 강덕화 대표, (주)영화의료기 이선구 대표, (주)진산메디칼 안기원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주)가나출판사의 김남전 회장과 국민사(주)의 민한홍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주)유한그린텍 구기승 대표가 신임 최규득 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했다.

백국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대와 5대 임기를 마치며 3년전 취임을 위해 섰던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 32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내빈에 감사한다』고 인사한 뒤 『성과도 많았으나 회원들을 세심하게 챙겼는지 아쉬움도 많이 남고, 여러 일들을 되돌아 보게 된다. 앞으로도 서대문구 상공회 발전을 위해 많은 회원여러분들이 버팀목 이 돼주길 바라며 박두용 고문님을 비롯해 사업추진위원장으로 활동 해 오신 신임 최규득 회장님과 법제상벌위원회 안병혁 회장,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이동거 회장, 봉사활동을 맡아 주신 구기승 회장을 비롯해 많은 임원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최규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01년 서울상공회의소와 서대문구가 지역경제활성화와 중소상공인의 교류를 위해 설립한 단체인 서대문구상공회가 3000명이 넘는 회원을 거느린 서울시내 몇 안되는 단체가 됐다. 지속되는 불경기로 회원들의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회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10년 넘게 쌓아온 상공회의 신뢰와 위상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대문구상공회는 제6대 최규득 회장 취임과 함께 회원사 3537개 모집을 목표로, 기존 교육 외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교육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10월 중순부터 제10기 서대문구 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