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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소방서, 3층 북까페 ‘나무그늘’ 개소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3-31 18:22
기존 도서관 커피,인터넷 까페로 리모델링
직원 및 주민 예방안전 및 힐링 쉼터 삼을 것
북카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조익현 대장(중앙)과 김시철 서장(오른쪽 2번째)가 자리를 함께 했다.
서대문소방서 3층에위치한 북카페 나무그늘

서대문소방서가 앞으로 커피향 가득한 예방안전 허브로 변신할 전망이다.
서대문소방서(서장 김시철)는 지난 25일 서대문소방서 3층 도서관을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직원들과 주민들에 공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대문소방서 김시철 서장과 직원 50여명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조익현 대장, 서대문문화원 신현준 원장, 최둘이 이영숙 소방위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의용소방대 조익현 대장은 『북까페 개소를 축하한다. 좋은 휴식공간이 되도록 의소대도 뒷받침하겠다』며 『대장 임기기간동안 잡지를 정기 후원하겠다』 고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힐링북카페 「나무그늘」은 약 45일간 준비를 거친 뒤 문을 열었으며 규모는 작지만 500여권의 책을 갖춰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벽 한켠은 소방대원들의 가족사진으로 채워져 따뜻함을 더했다.
소방서 유충렬 소방행정과장은 『하루 평균 3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데 차라도 나눌 마땅한 장소가 없었다. 또, 직원간의 이해의 장소로 쓸 것』이라면서 『일반 주민들도 북카페에 들러 편안하게 음악도 듣고 차도 한 잔 하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또 『PC를 3대 설치해 간단한 검색과 업무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 소방대원은 『점심을 먹고 난 뒤 커피 한잔 하러 많이 찾게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시철 서장은 『북카페 나무그늘은 더운 여름 먼 길을 여행하다 만난 나무 아래의 시원함처럼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서대문소방서는 외관이 일반건물처럼 보여 소방서 인줄 모르는 주민이 많아 앞으로 외관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예방안전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나무그늘 까페가 그 허브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 며 많은 서대문 주민들의 방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