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026년 6 3 지방선거
서울시장 김황식 예비후보 행사장 찾아 지지 호소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3-28 17:00
6·4 지방선거 겨냥 첫 공식행사, 새누리당 당원연수
새누리당 서대문갑 당협 당원연수 현장에 참석한 6·4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무대에 올라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서대문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6일 서대문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대문갑 당원협의회 당원연수 현장을 방문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가장 긴밀히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물을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서대문갑을 당원들을 비롯해 이성헌 새누리당 서대문갑 지역위원장과 갑·을 지역 새누리당 소속 6.4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새누리당 구청장 후보자리를 두고 오는 11일 경선을 펼치게 될 하태종 예비후보와 이해돈 예비후보의 세 대결이 뜨겁게 행사장을 달궜다.
조용히 명함을 돌리며 얼굴알리기에 나선 하태종 예비후보와 달리 이해돈 후보 측은 색색모양의 가발과 선글라스를 쓴 지지자들이 빨강 막대 풍선을 준비해 당원들에게 나눠주며 이해돈 후보를 외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성헌 서대문갑 지역위원장은 『오늘 당원협의회는 서대문 갑과 을이 하나로 모인 화합의 장이다. 참석하지 못한 정두언 의원에게도 박수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또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 선출후 서대문에서 치르는 첫 선거로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느냐 발목을 잡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시장 및 구청장, 시·구의원을 모두 새누리당에서 압도적으로 당선시키는데 동의하는가?』라고 물어 참석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또 이 위원장은  『현재 정몽준, 이혜훈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로 경쟁하고 있으나 박원순 시장을 꺽기 쉽지 않다는 여론에 따라 전직 감사원장을 지내고 총리로서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 김황식 예비후보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김 예비후보를 소개 했다.
이어 『새누리당에 입당한지 11일째 되는 김황식 후보가 시장이 돼야 하는 이유로 42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한 행정전문가이며,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시민과 당원의 마음을 헤아리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