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홍은종합복지관, 연희노인여가복지시설이 「2014 통합 일자리 발대식」을 구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각 복지관 별로 학교급식도우미,보육도우미, 보육교사 지원사업 등은 물론 까페테리아, 은빛 사랑나누미(거동불편 어르신 가사 도우미) 홍제천 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에 참가한다.
또, 서대문복지관의 경우 컴퓨터 수강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대문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컴퓨터 강사 파견사업도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간식 도우미와 공동작업장, 퀼트 판매 사업, 한부모 가족 돌봄사업 등 다양하다. 홀몸어르신의 말벗친구가 되어주는 「노노케어」도 올해 계속 진행되는 사업이다.
탁우상 노인복지관장은 『일자리 사업 참가자중 같이 일하는 동료끼리 사이가 나빠져 고통 받는 경우를 종종 본다.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구청장은 『건강을 위해 우유를 먹지말고 우유배달하는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하루 30분 걷기를 매주 5일간 하면 만병이 예방된다』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 복지관에서 어려운 분들 위주로 선정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일자리를 더 늘리고 싶은 바램도 전하면서 『송파 세모녀사건을 보면 끝까지 책임을 다하려던 사람들이 사회적 타살로 생을 마감한 것이나 다름없다. 일자리가 복지이며 찾아가는 복지를 더욱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하면서 동 중심 주민들이 많이 도와주어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특히 100가정 보듬기는 210가정을 넘어서 평균 30만원씩 10억 2000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그 손길은 교회,사찰,성당, 기업,민간 등 다양하다고 언급했다.
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위원장은 『일하는 어른이 건강하고 웃음이 많다』 면서 『효도정치와 지방정치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변녹진 의장은 현재 『1770여명에 공급되는 노인일자리가 3500명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곳 어르신들이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 만나서 건강한 9개월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각기관 반장 대표에게 임명장이 전달됐으며 조영근, 이금녀 어르신이 대표로 나와 일자리 선서 전체 낭독이 이어졌다.
발대식을 마친 뒤 서대문정신건강증진센터 박선영 담당자가 「우울증」을 주제로 건강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일자리 참여자는 필수소양교육을 연 6회 이수해야한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