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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지키는 파수꾼 홍제 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sdmnews
2014-03-24 09:36
새학기 맞아 캠페인, 이웃에 장학금, 물품지원도
홍제2동 청소녀지도협의회원들이 청소년 안전지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홍제2동 주민 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홍제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동수) 의 3월 월례회가 열렸다. 평소 홍제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수시로 골목길을 돌며 청소년 안전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달 거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 동주민센터, 파출소와 동네 사건사고 및 행정 정보를 공유하고 어려운 청소년 돕기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비공식으로 활동을 합하면 올해로 26년이 넘은 조직이다. 홍제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이동수 회장은 『평소 적극 활동해온 회원들이 20명 정도인데 오늘은 젊은회원 다수가 사업체 운영에 바빠 불참했다. 아쉽지만 잘된 일이다. 오늘도 쌀쌀하지만 청소년 선도에 힘써주길 바란다』 고 인사했다.

회의를 마친 지도위원들은 주민센터 뒤편 골목을 순찰한 뒤 홍제역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한편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월례회에 홍제2동 김광선 동장과 송영길 파출소장이 함께 했다.
먼저 김광선 동장은 동 현황보고와 함께『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송파 3모녀 사건은 부모 쪽에서 생계 비관을 이유로 동반 자살한 것으로 베르테르 신드롬(모방 효과)이 우려된다. 자식과 함께 죽는 것은 살인이다. 동정하지 말아야한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사례를 알려주면 공무원들이 발로 뛰겠다』고 당부했다.

송영길 파출소장은 『지난해 홍은동 지구대장을 역임한 뒤 이곳에 부임했다. 안전하고 발전하는 홍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 하면서 2월에 발생한 홍제파출소 소식을 지도위원들에게 전했다.
홍제 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균 20여명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는데 이날은 약 1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