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A.서울시의회 의정활동경험을 통해 서대문의 일꾼으로 지역봉사를 하며 살아왔다.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것도 이런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권력이 아닌 내가 살아온 지역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구민을 섬기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출마를 결정했다. 전남 남원 농촌 출신답게 주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
Q.오래전부터 출마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안다. 그동안 어떤일을 했으며, 지역사회와 구민을 위한 어떤 활동을 해 왔나?
A.대학에서 유통경영학부 교수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또 서대문에서는 학부모들로 구성된(사)YMCA 학교사랑연합을 2002년 발족, 현재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행사, 일일찻집을 통한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청소년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지역봉사활동을 하며 서대문을 교육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민간단체로서 오래도록 활동을 이어왔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Q.경선을 해야 할 상대후보가 있다. 상대후보와 자신을 비교 평가한다면? 또 본인의 장점과 강점은 무엇인가?
A.서울시의의회 2선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의 행정을 경험했다. 특히 교육예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고향과 같은 서대문에 거주하면서 주민과 유대관계를 통해 상호 소통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차별화된 점이라면 「경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는 점이다. 지난 8년간 시의회 의정활동을 토대로 구의 예산과 행정을 보살필 수 있는 리더쉽을 통해 공무원과 수평적인 관계에서 소통하고자 한다. 또 도시관리위원장을 맡아 서울시의 개발사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 주택 개발지가 많은 서대문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Q.이번 선거에서 내세우는 캐치프레이즈는 무엇이고, 궁극적으로 어떤 구청장이 되고싶으신가?
A.「하태종 힘! 서대문 대박!」이 슬로건이다. 구청장이 되면 현실성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
생활이 힘든 아이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무상급식 전면 실시는 반대다. 학교도 아이들도 모르게 지원해야 할 아이들만 구에서 파악해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이로인해 절감되는 예산은 부족한 학교 시설예산에 투입해 노후되고 열악한 학교 환경을 개선하겠다. 보편적인 복지가 아닌 차별화된 복지를 실시하고 행정시스템을 자동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재점검 할 것이다.
Q.대표공약 5가지를 꼽는다면?
A.▲ 노인들의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 ▲ 보육 유아 교사들의 처우개선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지원혜택 강화 ▲재래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활성화 ▲4대악 척결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추방)을 통한 안전한 서대문만들기 ▲ 행정은 공무원이 전담하고 경영은 구청장이 맡는 업무분장 시스템을 통한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만들되 책임은 확실이 묻는 구조로 개선해 나가겠다. 특히 청소 등 환경미화가 대부분인 노인일자리의 다양화를 통해 보다 질 높은 노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겠다. 또 전통시장의 경우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Q. 문석진 구청장의 구정운영에 대해 평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달라.
A.우선 공무원들의 자율성이 결여돼 서대문구의 행정이 경직돼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눈치보기식 행정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곳이 너무도 많다. 뿐만아니라 공직사회가 경직되다 보니 오히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도 많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주택 개발 문제 역시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장 경험을 토대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뒤 사업진행을 서두를 곳과 멈출 곳을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본다. 지금처럼 시간만 지연시키는 것은 결코 주민에게 바람직하지 않다.
Q.상대후보나 현 구청장이 하고 있는 불법 또는 편법선거 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지?
A.불법이나 편법 선거운동에 대한 평가는 주민의 몫이라고 본다. 스스로와의 약속은 절대 상대 후보를 비방하지 않는 선거운동을 해나가겠다는 것이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소신을 갖춘 깨끗한 선거운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Q.경선에 참여하는 구민 및 대의원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A.건축은 대목수가 있어야 하고 의사는 오랜 경륜과 연륜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따라서 하태종은 행정경험, 경제학박사, 서울시의회 부의장, 도시관리위원장 등 리더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우리구에 산재한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서대문구의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할 것이다. 존경하는 구민, 존경하는 대의원님들과 함께 대박나는 서대문구를 만들겠다.
[학력 및 경력사항]
- 경제학 박사
-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
- 명지전문대 유통경영학부 교수 (초빙)
- (사)YMCA학사연 이사장
- 서울시의회 7대 의장권한대행
- 서울시의회 부의장, 도시관리위원장, 6대의원
- 제 18대 대선 새누리당 광역의원 전국 조직 본부장
- 유공자 (월남전 참전)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