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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서대문구, 6.4 지방선거에 최대 규모 출마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3-24 09:23
4월초 여성비례대표 확정까지 6명이 출마 선언
구청장,시의원2,구의원2 예비후보 이미 등록
통합진보당 서대문 출마 예비후보자들이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 5명의 합동 기자회견을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통합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이하 통진당) 이경민 사무국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생활공약과 민생문제를 제치고 아버지 시절보다 더 심한 독재를 하고 있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통진당은 유신으로 회귀하는 박근혜 정권의 퇴진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역대 최대 출마를 결의했다』고 밝히면서 『서대문구는 현재까지 5명이 등록했으며 4월초 여성비례 대표 후보를 결정해 최대 6명이 출마,  서대문구 전역에서 박근혜 퇴진, 민주주의 수호의 국민적 공감대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희진 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방선거가 84일 남았는데 벌써부터 관건선거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대선도 관건선거였다. 주민들의 1년 동안 삶이 어떠했나? 내란음모사건을 조작했고 최근 간첩조작사건까지 드러났다. 국정원은 해체해야하며 박대통령은 책임자를 감싸지말고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또, 박 후보는 『바른말 하는 집단의 목소리를 줄이고 1%부자 재벌을 위한 특혜 정책을 펴고 있으며 의료민영화는 국민의 세금,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현정부는 지금부터라도 세원을 확보해 복지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노동자와 서민을 보호하고 바른 말하는 정당의 해산은 국민만이 해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 후보는 『지난 14년동안 노동자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비롯, 앞선 진보정책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고, 오늘날 친환경 무상급식이 보급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특히 통진당 서대문구위원회는 보육조례 제정운동, 의정비 인상 환수운동 등 생활 진보정치실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통진당은 또 통합신당이라 불리는 보수야당에게도 『비례 기초의원은 공천을 하면서 기초선거구 무공천이라는 무늬만 새겅치를 걸어선 서대문주민의 삶을 결코 책임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특히 지난 민주당 비례구의원이 중도낙마한 것을 반성한다면 최소한 비례기초의원 무공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통진당은 나라살림이 바로되지 않으면 우리 구 살림도 제대로 될 수 없다』 면서 『박근혜 정권의 종북몰이에 희생된 통진당을 지켜준다며 민영화를막고 노동자서민이 행복한 서대문을 만들고 진보민주개혁 세력의 힘을 모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편 통진당에서는 ▲구청장 후보로 박희진 전 한국청년연대 대표이자 2012년 서대문갑 총선후보가 ▲1선거구(신촌 북아현 천연 충현) 광역의원으로 김동원(47) 전 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이 ▲2선거구(연희, 홍제1·2동) 광역의원으로  이재덕(36) 전 통진당 청년위원장 현 서대문구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기초의원으로는 ▲라선거구에 서대문구생활체육 걷기연합회장인 김신(41)씨가 ▲마선거구에 같은지역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승연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상담원이 다시한번 출마를 선언했다.통진당 서대문구위원회는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여성으로 4월초 회의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