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부충청향우회(회장 김정철)의 첫 신년교례회가 지난 17일 북가좌동 소재 소담한정식부페에서 열렸다.
지난 12월 「쾌지나 충청」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인 서대문, 마포, 은평 충청향우회원들은 50여명이 첫 모임을 가진 이후 각자 향우인들을 집결, 신년교례회는 내빈 포함 200명이 넘는 회원과 축하객이 모였다.
내빈으로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김영호 민주당 서대문을 지역위원장, 이해돈 전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 김태희·조상호 시의원과 황춘하·김순길·윤유현 구의원, 김재홍 서대문재향군인회장, 김수철 전 시의원, 박상홍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선거를 앞둔 금모래 신협 조병수 이사장 후보를 비롯해 출마 후보들이 향우회 신년교례회장을 찾았다.
향우회기 전달식을 시작으로 김용택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1월 우리 재경서부충청향우회가 창립식을 가진 뒤 1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떡국잔치를 진행했다. 이제 신년교례회를 통해 충청인의 옛 향수를 살리고 지역 발전과 나아가 국가에 기여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정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도는 예로부터 양반의 고장 으로 불리웠고, 다른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선비들이 거주했다. 또한 임진왜란 발발시 의병으로 참여했고,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 나선 의로운 충청인이 많았다』면서 『무엇보다 200명이 넘는 충청향우인들이 모인 오늘 자리가 감개무량하고 뜻깊으며, 향우회원님들의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