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상공회 2014년 첫 이사회(회장 백국인)가 지난 19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과 올해 계획안, 신임회장 선출안, 임원 선출 및 해임임원 선정안 등이 논의됐다.
정종호 사무국장은 지난 해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실무교육과 최고경영자 과정을 포함 간담회 및 회의 행사 등 29개 행사가 총 223회 열려 회원 4038명이 참가했으며 사무국 운영비를 포함 총 2억9977만6172원이 예산으로 소요됐다』고 밝혔다.
또 올해 진행될 주요 사업으로는 세무, 노무, 법률 분야의 교육 실무강좌와 10월 경 최고 경영자 과정, 경영상담,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서 발급 등 지난해와 유사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2013년 12월 말 3238개 였던 회원사를 총 3500개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회원 유치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관내 기업체 및 대표이사 임원을 대상으로 한 10기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을 개설, 1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 상공회 운영규칙에 따른 6대 신임회장 선출과 관련한 임시의장 선출을 통해 이동거 수석부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신임회장에는 최규득 현 수석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나서 선거 없이 만장일치로 제 6대 회장에 추대돼 올해 4월부터 오는 2017년 3월까지 임기를 맡게 됐다.
또 예비임원 선출 및 임원 해임안을 상정, (주)맘푸드 대표 김창민 이사와 베이비로엘대표 이성환 이사, 양지서적 대표 장갑철 이사가 신임임원으로 선정됐으며, 김남전 가나출판그룹 회장, 왕연생 (주)신태창여행사 대표이사, 유동영 국제티에스(주)회장이 부회장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격하고, 윤화숙 한일상사(주)대표이사, 조익현 (주)공릉 닭한마리 대표, 진건충 화창코리아(주) 부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격됐다.
또 임원 찬조금을 2년 이상 미납한 12명의 회원과 본인이 사임을 희망하거나 사업장을 이전한 2명의 임원이 해임됐다.
또 상공회의소 본청으로부터 전달받은 고은석 이사(리미티트 대표)의 우수상공회원 위촉패를 백국인 회장이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백국인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역 경제 비즈니스의 중심이었던 서대문구 상공회의 회장으로 일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일들을 했다. 또 서대문구상공대상을 신설하고, 모든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우리 상공회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의장을 맡은 이동거 수석 부회장은 『지난 상공회장 선출에서 불협화음을 겪었던 사실을 여기 계신 이사님들은 잘 알고 있다. 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준 백국인 회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백국인 회장의 노력과 적극적 지원의 토대 위에 좋은 결실을 맺고 다시 6대 회장에게 그 임무를 넘기게 돼 기쁘고,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최규득 회장에게 격려와 기대의 박수를 보내달라』로 부탁했다.
최규득 신임회장은 (주)포콤방범시스템을 설립, 국가발전과 사회안전에 공헌해 왔으며 서울실버케어스를 창업, 노령인구 건강증진에도 창조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또 서대문구상공회 제1수석부회장을 지내면서 지난 연말에는 제3회 경제발전무문 상공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규득 신임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4월 진행될 예정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