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래신용협동조합(이하 금모래신협) 임원선거에서 이구용 후보가 17대 이사장에 당선 됐다. 이와 함께 부이사장에 최성묵 후보가 당선되고, 6명의 이사와 3명의 감사가 새로이 선출됨으로써 조병수 전이사장을 중심으로 지난 8년간 유지돼 온 금모래신협의 경영체제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 22일 실시된 금모래신협의 임원선거에는 1만여명의 조합원 중 2,833명의 조합원이 선거에 참여했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사장 선거에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경영혁신을 주장한 이구용후보가 1047표를 득표, 864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3번 이종채 후보와 전임이사장으로 3선에 도전했던 조병수 후보(819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구용 신임이사장은 (주)현대교통의 전무이사 겸 재무담당부장을 36년간 역임하면서 성공적으로 운수회사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적자를 내는 등 위기에 처한 신협의 경영혁신을 이루겠다고 주장하면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친 끝에 당선됐다. 이 신임이사장은 성인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6대 금모래신협의 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박기환 전임부이사장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한 부이사장선거에서도 새로운 후보자가 당선됐다.
기호1번 최성묵 후보는 유효투표 중 956표를 득표, 863표를 얻은 기호2번 박기환 전 부이사장과 718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3번 김인교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최 신임부이사장은 화장품전문유통회사인 (주)네이처하우스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금모래신협에서는 15대 감사와 16대 이사를 지냈다.
6명으로 구성되는 이사선거에는 총12명의 후보가 출마, 676표를 득표한 기호1번 문형진 후보(농협쌀 직판장 대표)와 643표를 얻은 기호3번 허용배 후보(은성페인트 대표), 636표를 얻은 기호2번 김해숙 후보(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장), 633표를 얻은 기호6번 송완식 후보(송가네닭한마리 대표), 619표를 얻은 기호12번 이만화 후보(건설업), 614표를 얻은 기호4번 최상일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들 당선자중 최상일 이사와 송완식 이사는 16대 이사를 지낸데 이어 17대 이사로도 활동하게 됐다.
5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한 감사선출선거에서는 1033표를 획득한 기호1번 김종훈 후보(영보웨딩홀 뷔페 대표)와 740표를 얻은 기호2번 송재오 후보(진주패션 대표), 711표를 얻은 기호3번 김현정 후보(어린이집 원장)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신임임원들은 조합의 정관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업무에 들어갔으며, 이취임식은 3월 6일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인
금모래신협 이사장 이구용씨 당선, 업무시작
sdmnews
2014-02-28 11:02
부이사장에 최성묵씨, 이사 6명 등 임원 구성
지난 25일 업무시작, 취임식은 3월 6일 개최 예정
지난 25일 업무시작, 취임식은 3월 6일 개최 예정
이구용 신임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