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아직도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얼어붙은 손과 발을 녹여줄 따뜻한 행사가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의 직원들이 모여 결성한 사회공헌봉사단은 지난 20일 국민기초수급권자 바로 위 계층인 차상위 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고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16명의 사회공헌봉사단원들은 사랑의 천사가 되어 충정로동 차상위계층 8세대에게 16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끼를 맞춰 입고 나와 검은 탄이 얼굴에 묻어도 상관하지 않고 열심을 다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직접 배달에 나선 류광열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기초수급권자 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 연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 연탄으로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서대문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업체와 연계해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이나 장애인들을 위해 내년에는 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