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공연, 전시
“우리는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sdmnews 신진수 기자
2011-06-22 17:59
누리온가족건강센터, 땡큐21문화교류문화협회 주관
안다미로 필하모니 6인 앙상블 초청, 삼계탕 점심대접
천연동에서 열린 작은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 100여명을 초청,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안다미로 필 하모니 6인 앙상블의 공연모습

천연동 주민센터(동장 주응식)에서 안다미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앙상블과 트럼펫 연주가 울려퍼졌다.

지난 10일 천연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누리온가족건강센터, 땡큐21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또 공연이후 삼계탕을 대접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1부 행사에는 안다미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6인 앙상블을 초청해 「너를 지키는자」, 「거룩한 성」 등 성가를 비롯해 영화 타이타닉OST, 어머나, 네박자 등 귀에 친숙한 대중가요들을 연주해 흥을 돋웠다.

특히, 안다미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겸 트럼펫을 연주한 콘스탄틴은 이날 공연을 위해 러시아에서 천연동을 방문했으며, 능숙한 한국어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작은음악회에는 한나라당 이성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원철 시의원, 김영원 구의원, (주)자연의 벗 김주원 대표, 땡큐21문화교류협회 김성걸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관내 베트남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주)자연의 벗 김주원 대표는 『환경과의 공생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자연의 벗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작은음악회를 개회하게 됐다. 선조들의 호국보훈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고자 개최한 작은음악회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한나라당 이성헌 국회의원은 『오늘 행사를 주관해준 김주원 대표에게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호국보훈의 행사가 정부가 주축이 돼 열려야 하는 것이 맞지만 여전히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정무위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유공자들의 예우가 더 좋아 질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