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의 대표적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해 온 (주)연희사러가쇼핑(대표 남정헌)이 지난 10일 2개월여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지난 1975년 사러가 시장으로 영업을 시작한 연희사러가는 지난 3월 27일 새단장을 위해 영업을 잠정중단 한 후 2개월 여의 공사를 통해 1층 슈퍼를 2배가까이 확장하는 한편 노후된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2층까지 다양한 매장을 구성하는 등 총 4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협회 주형로 회장, 가나안농장 이연원 사장, 철원 친환경영농조합 양준수 사장, 유기협회 임성실 본부장, 소비자 등 친환경 농산물 공급자 및 농민, 소비자등이 다수 참가해 연희사러가의 재개장을 축하했다.
11시 개장식을 앞두고 객장을 방문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재단장한 쇼핑센터를 둘러보며 일일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개장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 김재관 서대문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주차장에 마련된 개장식에서 남정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러가의 기업이념은 고객과 생산자 그리고 거래처와 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면서 『오늘 연희사러가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서 격려차 참여해 주신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과 지역 인사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연희사러가 쇼핑의 리모델링을 축하한다. 예전에 비해 소비자와 고객 지향적인 매장으로 탈바꿈 됐으며 특히 주차장과 슈퍼가 확장된 것이 눈에 띈다. 또 소비자 요구에 맞는 쾌적한 쇼핑공간 및 일반 상가 등 달라진 모습이 보기 좋다』고 축사했다.
연희사러가쇼핑은 재개장을 통해 슈퍼 규모가 약 700평으로 예전보다 300평 가량 확대했으며, 1층에는 푸드코트와 더불어 약국, 다국적 수입품, 전자제품, 떡과 아이스크림, 빵집이 입점했으며 과거 사무실과 가구점만이 입점해 있던 2층에는 잡화코너와 아동복, 여성복, 장난감, 가구점과 더불어 커피숍을 배치해 고객들의 쇼핑환경 개선은 물론 편의성 면에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