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에서는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공연 「내가 대한민국이다!」를 개최한다.
신흥무관학교는 1911년 6월 10일 서간도 유하현 삼원포 추가가 마을의 한 허름한 옥수수 창고에서 「신흥강습소」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래 3500여명의 항일 독립군 간부를 양성하여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항일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대한민국 국군의 시초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신흥무관학교의 설립을 기념해 항일무장투쟁정신을 오늘날 재해석하고 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은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시민고객과 함께하고자 마련했다.
기념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KBS 김희수ㆍ고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장사익, 크라잉넛, 솔트레인, 노래를찾는사람들, 역사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희생과 봉사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노래하는 범 시민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념공연에 앞서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기념식이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대표(김삼웅, 서중석, 윤경로, 전기호, 허남성, 한용원)와 회원 및 국가보훈처장 등 정관계 인사와 시민·학생들이 참여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공연이 펼쳐지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독립과 민주화운동을 간직한 역사의 현장으로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과 민주화운동가들의 정신을 배우고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가 반한 서울의 매력 9위에 뽑히는 등 전 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2000명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 시에도 공연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360-85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