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공연, 전시
“신나는 토요일, 홍제천 주말 에너지 UP!!”
sdmnews 신진수 기자
2011-06-22 16:17
청소년문화존 개막선포식 연가교 특설무대서 진행
걷기대회 및 체험부스로 자연학습, 봉사활동 기회 제공
올해 첫 문화존 사업은 수련관 내 자치기구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도맡아 청소년이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존 개막 모습

서대문청소년 문화존 개막 선포식이 지난달 28일 연가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4년째 시립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전상희)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존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올해 문화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은 사업이 단순 청소년들에게 즐기는 문화를 제공하는 것을 벗어나 자연학습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홍제천 걷기대회를 개최했으며, 교육과 더불어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올해 문화존 개막식 체험부스는 수련관 관계자들이 운영하지 않고, 수련관 내 자치기구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해 진행함으로써 말 그대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관내 각 초, 중, 고등학교 학생 9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문화존 개막 선포식에는 문석진 구청장도 함께 청소년들과 홍제천 걷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학교봉사단과 한국사회봉사단 봉사자들이 문화존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도왔다.

청소년수련관 문진경 담당자는 『올해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더불어 홍제천변에서 자연학습과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존 개막식에서는 ▲상상거리존 ▲아트&생태존 ▲건강한 먹거리존 ▲거리공연존 ▲체력존 ▲거리이벤트존 등 6개 마당 4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오후부터는 메인무대에서 각 학교 동아리들의 방송댄스 및 각종 댄스 공연과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6월18일, 7월23일, 8월27일, 9월3일, 10월8일, 10월22일, 11월12일 홍제천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일정에 따라 장소와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문의 334-0080)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