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이팝꽃길에서 펼쳐진 첫 축제 ‘성황’
sdmnews 옥현영 차장
2011-05-31 18:19
이팝나무 인기투표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진행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형식으로 무대행사 꾸며
인기있는 이팝나무에 스티커를 붙여 투표하는 이팝나무 인기투표현장. 투표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풍선 하나씩이 선물됐다.
상추와 고추모종 등을 나누어 주면서 재배법을 설명하고 있는 체험부스.
다문화 고유의상 및 전통음식 홍보관
행사에 참가한 문석진 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있다.
명지대 댄스동아리의 공연 장면.
지난 14일 북가좌2동 주민센터 앞길에서는 「2011 주민과 함께하는 이팝꽃길 축제」가 진행됐다. 교통을 통제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팝꽃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단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지역 단체가 협력해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홍)이 주최하고 이팝꽃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축제 자문위원회와 직능단체 및 유관단체가 후원해 진행됐다. 12시 식전행사에는 김정숙 국악원장이 지도하는 경기민요를 시작으로 태평양태권도장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정미희 씨의 축시낭송, 조택만 주민자치부위원장의 색소폰 독주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선언에 이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두언 국회의원과 문석진 구청장, 김영호 민주당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을 비롯, 조상호 시의원과 서대문구의회 오성자 재정건설위원장, 이기돈, 윤유현, 백인기 구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박상홍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번째 이팝꽃길축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즐거운 참여 속에 행복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인사하면서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발견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 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돼 오후 6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참여·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팝꽃 퍼포먼스와 △이팝나무 인기투표, △산수화 그리기 시연, △역학 무료상담 △다문화 고유의상, 전통음식 홍보관 △페이스 페인팅 등이 눈길을 끌었다. 나눔행사로도 △사랑의 쌀 나눔행사 △책 무료 나눔 행사 △의류 가방등의 바자회 △녹색장터 등이 진행됐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