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견인차량보관소 공단이전 효율성 ‘UP'
sdmnews 신진수 기자
2011-05-31 17:19
주차면 재정비로 10~15면 거주자우선구역으로 배정 예정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등 경상경비 연간 3억5000만원 절감
홍제견인차량보관소 전경
서울시에서 운영하다 2006년 서대문구청으로 이관, 민간위탁 운영하던 홍제견인차량보관소가 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 주차사업팀으로 업무 이전돼 지난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업무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민원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구로부터 견인차량보관소 수탁을 맡게 된 공단은 부정주차 단속과 견인차량 입·출차 관리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민원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사무실 리모델링을 마친 공단은 주차사업팀을 견인차량보관소로 이전하고 주차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견인차량보관소 사무실에서 총괄하도록 했으며, 투명하고, 열린 운영을 펼치기 위해 기존 사무실 내 폐쇄 된 공간을 모두 개방하는 등 견인차량보관 업무와 주차사업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기존 54개의 주차면의 재정비를 통해 일부 잉여 주차면을 거주자 우선구역으로 배정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구 주차난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단 주차사업팀 이종원 팀장은 『견인차량보관소를 공단이 수탁함에 따라 민원서비스를 확대하는 계획 아래 기존의 주차면수를 재정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견인차량보관소는 규정상 20면 이상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면 되므로 기존의 장기보관차량 16대를 구에서 매각 처리하면 주차면수를 재정비해 약 10~15면의 주차면을 거주자 우선구역으로 재배정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와더불어 『견인차량보관소와 인근한 신지식인센터 부설주차장과의 벽을 허물어 주차면수를 늘릴 계획도 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도 늘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견인차량보관소 업무가 공단에 수탁됨에 따라 기존 견인차량보관소 업무를 맡았던 10명의 인건비가 줄어들고, 경상경비 등이 최소화됨에 따라 연간 3억5000만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 올 전망이다.
공단은 견인차량보관소 야간업무를 맡아줄 계약직 직원 2명을 선발했으며, 공단 주차사업팀에서 주간과 주말업무를 진행하게 돼 인건비를 절약하고, 주차사업팀이 견인차량보관소로 이전해 사무실 운영비도 절감하게 된다.
이 팀장은 『공단은 고객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견인차량보관소 민원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효율적인 운영으로 구 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고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