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의 기운이 완연한 지난 25일 베트남참전전우회(회장 김승겸)가 자연사박물관 입구에서 시작되는 안산 둘레길을 따라 오물수거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매년 한해에 2~3회씩 오물수거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참전전우회는 올해도 봄의 시작과 동시에 안산을 찾아 자연보호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복에 군화를 신고,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오물수거에 필요한 장구들을 챙겨 만반의 준비를 마친 베트남참전전우회는 자연사박물관 입구에서 집결해 안산 등산로 일대 비탈면을 따라 오물을 수거하고 봉수대를 거쳐 시립서대문청소년수련관 앞 입구까지 산책로 일대 오물을 수거했다.
김승겸 회장은 『봄의 기운이 완연해 짐에 따라 안산을 찾는 구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안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베트남참전전우회에서는 매년 오물수거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오물수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