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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관 개관 “경사 났네, 경사 났어”
sdmnews 신진수 기자
2011-05-11 17:51
‘새마을의 날’제정, 구 고은노인정 리모델링 개관 ‘겹경사’
새마을회원 구청장, 구의원 및 관계자들에 감사 전해
“더불어 잘사는 서대문 만드는데 새마을 앞장” 당부
지난 3월 공포된 새마을의 날 제정과 더불어 서대문새마을회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개관, 지역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대문새마을협의회(회장 배헌오)가 「새마을의 날」제정과 더불어 서대문새마을회관이 새롭게 리모델링해 이전함에 따라 겹경사를 맞았다.

12번째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이 지난 3월 공포되고, 어두웠던 지하 단칸 사무실을 벗어나 새롭게 구 고은노인정 자리에 서대문새마을회관이 리모델링 되면서 서대문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 기념식과 함께 새마을식구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열었다.

지역 내 궂은일은 도맡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의 잔치인 만큼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정두언 국회의원, 민주당 우상호, 김영호 위원장, 박운기 시의원, 김다순, 김호진, 류상호, 오성자, 홍길식 구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새마을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기 위해 여러 가지 수익사업과 회비모금 등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했지만 부지 선정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어려움을 구에서 해결해 주기 위해 구 고은노인정 부지에 새마을회관을 승인해 줘 리모델링을 통해 오늘 새롭게 개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헌오 새마을협의회회장은 『회관을 개관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들의 도움으로 오늘 회관을 개관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노인정 자리에 새마을회관을 승인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 궂은일을 도맡아하고 있고, 여러 고분들이 거절할 수 없는 부탁을 해 와 결국 승인하게 됐다』며 『오늘 회관을 와서 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도, 리모델링도 딱 새마을회관에 적합하다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내빈들의 축사에서 정두언 국회의원은 『새마을 회원들이 회관을 새롭게 이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숙제를 내줬었는데 결국 구청장이 대신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새마을 사업이 더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우상호 위원장은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들이 새마을 회원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제는 새마을 회원들이 약속을 지킬 차례다. 서대문구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새마을 구호처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서대문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 김영호 위원장도 『우리나라 최초의 한류 콘텐츠는 새마을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일례로 중국에서는 지금도 우리나라의 새마을정신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유럽 각 국가들은 새마을정신을 통해 자국의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고 있다』며 『서대문새마을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일들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