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기 좋은 서대문」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구가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손홍규)와 「창업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MOU)」을 체결했다.
연세대학교 공학관 2층에 마련된 창업지원센터에서 개소식과 더불어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은 신지식인산업센터를 지원하는 것과 같이 구가 연대 창업지원센터 내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서에 따르면 구는 ▲중소·벤처기업 창업활성화 관련 홍보 및 조사연구 ▲중소·벤처기업 창업관련 정보, 시설 및 장비 교류 ▲창업관련 교육, 세미나, 전시회, 워크샵 등 행사의 상호교류 및 개최 ▲예비기술창업자 및 대학생 창업동아리 창업지원 ▲기타 창업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연대 창업지원센터에 지원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민선5기 「잘 사는 서대문」을 실현하도록 관·학이 적극 협력해 연세대학교의 창업활성 및 서대문구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써 MOU 체결을 시작으로 청년실업문제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학 협력의 대표적인 지원모델로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창업보육지원센터로 출발해 벤처기업 육성 지원을 시작한 창업지원센터는 2001년 현재의 「지원센터」로 개명했으며, 지난 3월 전국 77개 대학 중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하는 창업지원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특화센터(Pre-BI)에서부터 본격적인 성장단계 창업지원(Post-BI)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벤처센터(YSVC)도 운영하고 있다. 창업프로그램으로는 ▲창업 강좌 ▲15개 창업동아리 육성 ▲창업경진대회 「실전창업리그」운영 ▲연세 App 아카데미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벤처인증 마일리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연대 창업지원센터에서는 3개의 업체가 코스닥 상장을 대기 중이며, 230여명의 일자리를 배출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