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상공회(회장 백국인)가 제5대 회장으로 백국인 회장을 재추대 했다.
제3대 김경오 회장의 갑작스런 타개로 잔여임기를 이끌었던 백국인 회장은 지난 30일 신지식인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1년도 서대문구 상공회 정기총회」에서 상공회원 만장일치로 5대 회장에 추대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면결의를 포함 158명의 회원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백국인 제4대 회장을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5대 회장으로 재추대하는 것에 회원 모두가 찬성했다.
백 회장은 『상공회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일꾼으로서 열심히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 하겠다』며 재추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공회장을 재추대하는 총회에서도 지난 현동훈 前구청장 시절 백 회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문제와 관련 회장 자격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의견이 개진되자 백 회장은 도의적인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도 『당시 사업상의 문제일 뿐 상공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있었던 문제가 아니며, 공무원법에도 금고형 이상의 처벌을 받은 자에 한에서 자격을 제한하고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도로교통법을 위반해도 벌금형을 받게 돼 있는데 마치 상공회 법을 어기면서 회장에 출마한 것처럼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해명했다.
한편, 서대문상공회는 정기총회에서 「상공회 운영위원회 세칙 제정(안) 승인에 관한 사항」을 상정해 대한상공회의소 산하단체 최초로 상공회 내 법제상벌위원회와 사업추진위원회를 신설하고 운영위원회 세칙 운영에 관한 정관을 수립했다.
정종호 사무국장은 『지난 이사회에서도 문제가 됐던 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관을 새롭게 수립하고 세칙을 수립해 서대문구상공회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제정안을 상정했다』며 『운영위원회의 구성에서부터 법제상벌위원회, 사업추진위원회 등의 세부적인 운영 세칙을 정하고자 한다』고 설명해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회장단운영위원회는 백국인 회장, 경영애로해소위원회원는 이동거 수거부회장, 법제상벌위원회는 안병혁 수석부회장, 사업추진위원회는 최규득 수석부회장이 각각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밖에도 서대문구상공회는 회장 유고시 임무를 대행할 제1수석에 최규득 (주)포콤방범시스템 대표이사를 임명하고, 신규 임원 및 임원보직 변경 사항을 보고했다.
* 신규임원 명단 *
▶고문 -안보환(안보환세무회계사무소 대표이사), 이원탁((주)상회목재)
▶수석부회장-안병혁(죽산전자), 장성만(젤디자인), 최애영(화창토산주식회사)
▶부회장-강덕화((주)대일씨아이), 박재성((주)엔코텍), 최둘이(지호한방삼계탕), 성인용(뉴신도판매(주)), 김민수(골드패션), 안병조(만해), 박동빈((주)에스제이메탈), 김윤옥(신부의 집), 이선구(영화의료기), 김남전((주)가나출판)
▶감사-최승호-(서부환경(주)), 최형철((주)세청국제운송)
▶이사-손용락(농협 가좌지점)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