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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제1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sdmnews 옥현영 차장
2011-03-22 18:16
타워형 4개동, 판상, 타워 복합형 5개동으로 변경
상한용적률 249.99%, 최고 19층, 평균 18층으로 조정
5월 사업시행위한 총회 계획, 연내 관리처분총회 개최 목표
지난 2월 22일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한 연희제1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조감도.

연희 제1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수일, 이하 연희1재건축)의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가 5개월여만에 통과됐다. 지난해 9월 1차 건축심의를 신청한 연희1재건축은 3차에 걸쳐 건축 통합심의를 마무리함으로써 조건부 동의를 얻어냈다.

건축심의에서 가장 관건이 된 부분은 4개동이 최고 18층과 7층으로 층수변화가 심해 5개동으로 변경하는 안으로 전체 타워형 형태에서 판상형 2개 동과 타워형 3개동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번 심의결과에 따라 연희1재건축은 법적 상한 용적률 249.99%에 최고 19층 평균 18층, 지하 2층 규모의 396세대의 건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상층 필로티 부분을 설치해 공공의 통행에 장애를 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 교통분야에 대한 심의 결과 보행자 전용도로상 횡단보다 삭제 및 노면재질을 평탄하게 해 유모차 등의 이동이 원활하도록 개선할 것과 지하주차장 이미지 험프를 물리적 험프로 교체하고 램프 평탄부 횡단보도는 반드시 속도저감을 위한 물리적 시설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또 서울시 건축심의위는 단지와 가로 연계성을 고려한 담장설치 지양과 측벽 녹화 권장, 단지 중앙에 홍제천 도로와 연결, 보행이 가능한 통로를 확보해 줄 것,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계획을 위해 에너지 효율 2등급 인증 시행, 친환경 성능인증 우수등급 시행 등의 경미한 조건을 추가로 제시했다.
연희1재건축은 사업진행의 큰 과제인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시행인가서 제출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진행중이다. 임수일 조합장은 『5월경 서대문구에 사업시행인가신청과 함께 총회를 계획중이며 다행히 8월경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되면 분양신청을 받아 연내 관리처분총회까지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일정을 설명했다. 임조합장의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연희1재건축은 내년 상반기 중 착공, 공기 26개월 후인 2015년엔 입주가 가능해진다.

이번 심의를 마무리 지은 임수일 조합장은 『세번에 걸친 심의 끝에 까다로운 서울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할 수 있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타 지역에 비하면 순조로운 결과를 얻게 됐다고 생각한다. 우리 조합이 순탄한 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조합원 여러분과 협력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조합원의 재산권 증식에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며 우리 조합이 단합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옥현영 차장>